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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블룸리뷰단

실무에 바로 쓰는 일잘러의 UiPath 업무자동화 데이터 크롤링, 엑셀, 이메일 등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 유아이패스 입문&활용이라는부제가 달려있는 이 책은 업무에 딱 맞는 나만의 자동화 RPA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UiPath 입문&활용에 대해서자세히 알려주어서 저처럼 어느 정도 문외한인 사람에게도 실익을 줍니다.'업무의 잔머리'라는 이름으로 유튜브와 블로그를 운영 중인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오피스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누구나 업무에 직접 활용이 가능한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소개하고, 특히 AI로 대표되는 업무 자동화와 같은 직장인의 직장 내 생존을 위한 디지털 기술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실무서로 활용하면 좋을듯합니다.UiPath와 함께 코딩 한 줄 없이 드래그 앤 드롭만으로 자동화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방법을웨 크롤링, 엑셀 정리,.. 더보기
자발적 탄소시장 다이제스트 기후플레이션 시대에 자발적 탄소시장에 주목하라!최고의 전문가가 쓴, 국내외 자발적 탄소시장 개설서라는 이 책은이제 막 태동 중인 국내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와 조속한 생태계 마련 차원에서글로벌 자발적 탄소시장 구조를 벤치마킹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국내 규제적 탄소시장 뿐만 아니라 자발적 탄소시장이 글로벌 스탠더드로 새롭게 거듭나길 기대한다는 저자의 말처럼 글로벌 탄소시장 개요부터 시작하여자발적 탄소시장의 현황과 프로젝트 개발자와 표준인증 및 등록기관마켓플레이스 및 API 제공기관/ 자발적 탄소시장과 블록체인자발적 탄소시장 거래소/ 자발적 탄소크레딧 평가기관/ 자발적 탄소시장 이니셔티브자발적 탄소시장 최적 대응전략 등자발적 탄소시장에 대한 거의 모든 것에 대해 이야기해주어서 좋았습니다. 기후 위기.. 더보기
감으로 읽고 각으로 쓴다 활자중독자 김미옥의 읽기, 쓰기의 감각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 책은"읽었다면 한 줄이라도 써라. 모든 글쓰기는 그렇게 시작된다." 이 책은 이미 '책머리에' 라고 시작하는 서문에서 벌써 끝납니다.'끝나다'는 그 안에 좋은 이야기들이 이미 너무 많다는 뜻입니다. 위태로운 청춘을 무사히 건너게 해준 것이 독서였다면자신을 일으켜 세운 것은 글쓰기 였으며오랜 세월 동안 내 글의 유일한 독자는 자신이었으며글쓰기가 숨을 쉴 수 있는 유일한 해방구였고공황장애를 치유하게 하는 약이 된 것도 글쓰기 였으며그러니 우리 독자에게도세상에 혼자 남겨졌다고 느낄때글을 쓰라고 말하는 저자는 삶에 대한 열망이 글쓰기의 첫걸음이라고 합니다. 이제는 sns 최고 인기 스타 서평가가 되신 김미옥님은 이 책을 통해책을 애정하고 기억한다.. 더보기
DX 2024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세상을 변화시키는 DX 플랫폼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 책은 디지털 전환, 생성형 AI, 클라우드 네이티브, 로봇 등 다양한 기술들이 비즈니스와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명쾌한 통찰력을 제공해줍니다. 책의 내용은 크게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는데요.첫 번째는 ‘디지털 전환’이 무엇인지, 어떻게 흘러왔고,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를 설명해줍니다.제가 잘 몰랐던 디지털 전환의 거대한 흐름을 우리 나라가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이라는 거대한 사업으로 받아들이고 어떻게 수행해 나갈지를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시스템 구축에 가장 필요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시스템에 대한 내용도 살펴볼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습니다. 내용이 어려웠지만 여러 번 읽어보니 더 와닿는 부분이 많이있는 실익이 .. 더보기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감성 장인 임영웅의 힘 '유재석처럼 말하고 강호동처럼 행동하라''방탄 소년단과 K팝'을 쓰신 작가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감성 장인 임영웅의 힘현장감 있는 대중음악 역사가 서병기 기자의 우리 속에 스며드는 임영웅 현상을 분석한이 책은 이 시대에 왜 그토록 임영웅을 좋아하는지에 대해 재미있게 설명해줍니다. 엄마를 모시고, 그 어려운 피케팅에 성공해서 임영웅 콘서트를 다녀온 저는이 책을 읽으면서 왜 그토록 많은 영웅시대가 존재하는지와모두가 임영웅은 임영웅을 부르고, 우리에겐 모두의 임영웅이 있다고 말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수많은 영웅시대 팬들은 너무도 질저정연하게 임영웅의 공연을 관람했으며자식들은 마치 공항에서 나오는 귀한 분들을 영접하듯이 줄을 서서관람 후 나오는 부모님들을 찾는 진귀한 풍경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미 오래전 데뷔.. 더보기
스스로 창조한 나 최초 출간일이 무려 1903년인 이 책은 세기의 책들 20선, 처년의 지혜 시리즈 중자기계발 편 NO.6 입니다.120년 동안 11개 언어, 3843번의 개정판이 나온 이 책은 나이팅게일, 데일 카네기나폴레온 힐 등 세기의 고전, 현대 성공철학의 거장들에게 강력한 명저를 쓸 수 있도록영감을 준 책이라고 합니다. 제임스 앨런은 인간의 인생은 만들어 내느 개념이 아니라 '내면의 것들이 외부 현상으로 펼쳐저드러나는 법칙' 안에 있다고 주장합니다. 지금까지 보편적으로 인식해 온 인간이 '삶을 조각해 나가는 설계자'에사'내면에 품은 마음을 현실과 현재로 드러내는 창조자'로 반박하고개인의 인생 구조와 성격, 현재 처한한 모든 것에 관한 생각의 변형을 논합니다. 제일 와닿았던 부분은'생각만'해 보는 것은 없습니다. .. 더보기
인생에 더 기대할게 없다는 생각이 든다면 노인도 고독하다.심지어 어린이도 고독하다.인간은 필연적으로 외롭고 괴롭고 고독할 수 밖에 없는 존재라면우리는 대체 무엇을 기대하며 살아가는가 이제 90세가 되신 이근후 정신과 박사님은인생이란 생로병사를 통해 많은 고통을 겪으며 허우적거리다가때가 되면 하직하는 과정이니 마냥 행복하기만을 바랄 수 없다.그러니 태어나지 않았다면 고통도 행복도 존재하지 않으리.그러나 도스토엡스키의 말을 인용하여"인생은 고통이며 공포다. 그러므로 인간은 불행하다. 하지만 고통과 공포조차도 사랑하기 때문에 인간은 인생을 사랑하고 있다." 고 말씀하십니다. 거대한 정신병동이 되어버린 사회에서 타인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더 나은 삶을 위해. 혹은 그저 살아남기 위해스스로를 채찍질하다가 길을 읽은 우리들에게이근후 박사님이 전해주시는 .. 더보기
나는 죽음 앞에 매번 우는 의사입니다 .  작고 여린 생의 반짝임이 내게 가르쳐준 것들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 책은고등학교 시절 암으로 아버지를 잃은 저자가 미국에서 의사가 되어소아과와 신생아분과에서 수련을 마친 뒤 지금은 신생아중환자실을 지키고 있는태어나자마자 아픈 아기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열어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되고 더욱 아기를 놓치는 일이 두렵다는 저자는그만두고 싶고, 도망가고 싶고그럼에도 다시 신생아중환자실 문을 힘차게 연다는 저자는아픈 아기와 도움이 필요한 가족이 있는 곳자신과 같은 운명을 짊어진 동료가 있는 곳이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이기에죽음 앞에 매번 우는 의사로 살아가는 스텔라 황의 이 책은 너무 고귀합니다. 인간은 신이 될 수 없지만 신이 할 수 없는 일을 하는 존재한겨례21 독자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