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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북스

직장인 말하기의 모든 것 . 직장인으로 직장생활을 하는 데 있어 말을 잘한다면 인기를 얻을 수 있고 구성원들에게 신뢰를 형성하고, 결국엔 자신의 미래까지 바꿀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류의 책은 누가 쓴 것인지가 굉장히 중요한데 이 책은 말하기의 중요성을 잘 알고 진심으로 대화하는 30년차 베테랑 아나운서인 이남경님의 이야기입니다. 'TJB 8뉴스', 'TJB 뉴스 스테이션', 'TJB 뉴스 730' 등 앵커로 근무했고 강사로서는 설득스피치나 소통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대전광역시의회 스피치 교육 분야에도 출강하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아나운서, 강사로서 그동안 쌓아온 방송 경험, 현장 역량, 커큐니케이션에 대한 체험과 지식 그리고 영리한 말하기 스킬을 독자들에게 전해주어서 좋았습니다. 발표 불안에서 벗어나서 자신감을 찾는 말하기를.. 더보기
[섬 의사의 사계절] 리뷰 글쓰기를 좋아해서 매일 일기를 쓰던 아이가 자라서 천문학자가 되고 싶었던 저자가 국 문학이 아닌 천 문학을 전공했지만 다시 의사가 되었다는 이야기 부터 흥미진진합니다. 현재 대학병원의 직업환경의학과 의사로 근무하는 문푸른님이 어쩌다 공중보건의로 1년이나 외딴 섬에서 보내게 되면서 의사로 성장하는 이야기 + 여자친구와의 풋풋한 연애스토리를 읽으니 뭔가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내게도 저런 시절이 있었다 싶은 마음과 그 시절에 했던 크고 작은 설렘과 떨림과 토라짐과 달래던 일 내 이야기, 혹은 내 친구들의 이야기이 떠올라 반갑기도 했습니다. 섬에 들어가던 날의 모습, 아니 섬으로 발령 나는 것을 뽑기 전과 후의 모습 글을 잘 쓰는 의사샘답게 책을 술술 잘 읽힙니다. 마음에 애틋한 생각들이 스치기도 .. 더보기
내일은 더 반짝일거야 이 귀엽고 예쁜 표지의 책은 내용은 심플하지만 많은 의미있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이 가장 빛나는 법이야 내 사람과 그 밖의 사람들 나와 내 인생 이왕이면 지름길로 총 3장으로 나누어져 있는 이 책은 하루를 마무리하고 화장을 지우고 침대에 누워서 읽으면 좋을 내용들을 담고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사람' 시트콤 같은 사랑을 하고 싶어요 평범한 일상 속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는 웃음기 가득한 에피소드들 그러면서도 때로는 두 남녀가 처음 손을 맞잡을 때의 설렘과 깜짝 이벤트 같은 감동도 있는 그런 이야기들 어둡고 그늘질 땐 다정한 포옹과 눈물을 따뜻한 지문으로 닦아주는 그런 사람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우리 둘만의 색깔을 가진 피카소도 인정할 그런 예술 같은 사랑 그리고 한 옆에는 예쁜 만화 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