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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블룸리뷰단

작은 나라, 당찬 외교 이 글은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이 책의 저자 안문석님은 1965년 전북 진안에서 출생해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요크대학교(University of York)에서 정치학 석사, 영국 워릭대학교(University of Warwick)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에는 KBS 통일부, 정치부, 국제부 기자를 거쳐 정치부 외교안보데스크를 지냈고2012년부터 전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동북아 국제관계, 북한의 대외관계, 미국 외교정책 등에 대해 강의하고 있습니다. 남북관계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통일외교 방안 등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연구하고 있는이분의 책은 제목부터 마음에 듭니다. 사람도 그렇지만 국가는 약하면 서럽다는 저자의 말씀은.. 더보기
특수학생 지도 이 글은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이 책의 저자 이현옥님은 23년 차 현직 교사로 중학교에서 특수교사로 16년째 근무 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사춘기를 겪는 많은 중학생을 접하며 사춘기의 어려움과 중요성을 실감했고두 자녀가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사춘기가 하나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사춘기에 대해 열심히 공부 중이라고 합니다. 혼란스럽고 변화무쌍한 사춘기를 슬기롭게 지나는 법과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해 유튜브 '중학탐구생활'과 블로그 '중학탐구생활'을 운영하고 있다니 저도 구독자가 되고 싶어지는 책읽기였습니다. 특수교육 대상자의 장애가 점점 심해지고정서장애와 조현병 학생들까지 특수학급에 입급됩니다. 더불어 정신건강의학과를 다니는 특수교사도 함께 늘어난다는 현실이 뼈아픕니다... 더보기
스토리텔링 디지털 AI 학교 자율 시간 이 글은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노벨 엔지니어링으로 펼치는 학교자율시간 설계·운영이라는 부제가 달려있는 이 책은스토리텔링으로 여는 학교자율시간에 대해서 자세히 안내주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노벨 엔지니어링으로 펼치는 학교자율시간 설계·운영에 관한 이 책은스토리텔링 디지털 AI 학교 자율시간을 어떻게 운영할 수 있는지어떤 방법이 가장 효율적인지 지침을 주고 있습니다. 스토리텔링과 디지털 AI를 연결지어 자기 주도적 학습 효과를 올리고창의적 사고도 확장시킬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노벨 엔지니어링을 통해 나만의 스토리를 직접 만들 수 있도록 상세하고정확하게 안내해주는 실용서입니다.노벨 엔지니어링은 STAEM 융합 수업의 갈래로 책을 읽고 문제를 해결한 후이야기를 바꾸어.. 더보기
프렌즈 다낭 여행이 생활인 저자 안진헌님, 그에게 외국은 집처럼 포근하다고 하네요.20여년 동안 태국, 베트남, 티베트, 캄보디아, 라오스, 중국, 네팔, 인도를 왔다갔다하면서상주 여행자로 생활하고 있다니 너무나 부럽습니다.여행계에서는 누구나 알아주는 '아시아 전문가'로 통하는 저자는실험적인 여행작가 모임인 '트래블게릴라'를 통해 아이사 여행법을 바꿔온 인물로도유명하다고 합니다.저는 이 분을 잘 모르는 것이 ㅜㅜ 외국에 가본지가 너무 오래되어서입니다. 에효 저는 여행을 직접 못가는 대신, 일하면서 틈틈이 여행서 보는 것이 새로운 취미가 되었습니다.이미 프렌즈 라오스, 프렌즈 태국, 프렌즈 방콕, 프렌즈 베트남, 프렌즈 하노이프렌즈 방콕 등의 저서가 있어서 이 책도 무척 반갑게 읽혀집니다. 사실 한번도 베트남에 가본적.. 더보기
기후 환경 처음 공부 10대를 위한 ‘공부’가 되고 ‘상식’이 되는 환경 이야기라는 부제가 달려 있는 이 책은"우리는 기후변화의 영향을 느끼는 첫 번째 세대이고, 그것에 대해 무언가를 할 수 있는마지막 세대이다." 라는 버락 오바마의 이야기가 확 이해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전 환경 교사, 현 장학사와 함께하는 환경 공부의 처음에 잘 어울리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이 책을 읽으면서 계속 고민되는 부분은과연 우리는 위기의 지구를 기회의 지구로 바꿔놓을 수 있을까?입니다. 이 시대에는 누구나 환경 위기를 말합니니다. 이상기온을 걱정하고 미세먼지를 원망하지만 우리의 상상력은 플라스틱 용기를 덜 쓰고, 재활용 분리를 열심히 하는 지점에 멈춰 있습니다. 한 발 더 나아가 그 이상을 상상하거나 지속 가능한 해법을 고심하지 않는 것.. 더보기
[엄마 생물학] 내 몸을 누군가와 나눈다는 것이라는 어마어마한 의미의 부제가 달려있는 이 책은엄마가 된다는 것의생물학적, 존재론적, 진화사적 의미란?에서 출발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넘어서는 언니, 엄마, 할머니의 지혜에 대해 이야기하는 멋진 책입니다.수정된 날은 같지만 태어난 날은 다른 세 쌍둥이를 키운 과학 저술가 엄마 하리하라가 들려주는출생의 생물학, 사회학, 철학서이기도 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아주 유명한 한국 대표 생물학 커뮤니케이터 하리하라 이은희님이먼저 겪은 이만이 들려줄 수 있는 몸으로 겪고 체득한 인간 생물학의 세계를 담고 있어서이 책은 동시에 과학책이기도 합니다.이미 어릴 때부터 '하리하라의 생물학 카페', '하리하라의 과학 블로그' 등을 읽고 자라서 이제 어느새 성인이 된 이들에게 보내는 엄마 하리하.. 더보기
[도덕 사회 교사가 만든 도덕 사회 교사를 위한 찐 실전 챗GPT] [이 글은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새로운 도덕·사회 교육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막연히 기대도 되고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는 상황에서이 책은 아주 반갑게 다가왔습니다. 우리는 지금 변화의 속도가 빠르게 느껴지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변화의 속도가 너무나 빨라서 도대체 어떻게 적응하고 따라가야 하는지감이 안잡힐 때도 있습니다. 배워보고 싶지만 누구에게 물어봐야할지도 잘 모르겠고실제 주위 사람들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난감하다고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이런 변화 속에서 우리의 교육도 함께 진화해야 하며특히 도덕·사회 교육은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미래에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더보기
농사짓는 국제변호사 9명의 귀농·귀촌 생존기라는 부제가 달려 있는 이 책은귀농을 꿈꾸는 당신의 귀농 멘토,'농사짓는 국제변호사'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좋았습니다. 한국의 인구 집중 문제와 지역 양극화 속에서 어쩌면 귀농은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어려움과 두려움으로 인해 귀농과 귀촌을 망설이는 이들이 많은 것 또한 우리의 당면 현실입니다. 이 책에 나오는 농사짓는 국제변호사는 바로 이러한 고민을 가진 이들에게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9명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그들의 귀농의 동기, 정착 과정, 농사 기술또한 그 과정에서 겪는 갈등과 난관을 생생하게 전달해주어서 같은 입장이 되어서과연 귀농을 언젠가 하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생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