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금 어디서인가 울고 있을 고사미들에게 경찰대 시험 보고 나온 고사미들한테잘봤냐고 묻지 마세요.잘볼수 있는 시험이 아니니까요.이 시험은 수능과는 완전히 다른 수준의 시험고사미들이 지끔껏 준비해온 그 종목 이 아니라전혀 다른 경기장. 한번도 연습해 본 적 없는다른 트랙에서 뛰는 경기이니까요.이 시험 못봤다고 좌.. 더보기 내부자들 빅쇼트 뒤늦게 내부자들 오리지널 감독판을 봤어요. 워낙 많은 분들이 보신 후라 이미 들은 얘기들이 있었지요. 단연...이병헌 연기 잘한다...쫌 야하다..아니 별거 아니다... 평일 낮시간 채10명이 되지 않을 거 같은 작은상영관... 아 제가 진짜 싫어하는 혼자 팝콘 한통 다 드시는 분이 하필 제 뒤.. 더보기 2016년 4월 28일 오후 08:07 소수의견을 봤어요. 영화는 '이것은 특정한 사건,사실과 관계가 없다.'라는 자막과 함께 시작합니다. 시작과 동시에 괜히 보러왔다고 후회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마주보고 싶지않았던 진실을 어쩔 수 없이 두시간동안 대면해야하니까요. 더군다나 이제 저는 경찰이 나오는 영화를 제3.. 더보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행복해야 합니다. 1회고사가 거의 끝나가는 이시점.. 희비가 엇갈립니다. 전과목에서 한두개 틀린걸로도 1.0이 안되서 슬픈 집도 있고. 단 한과목도 1등급이 안나올거 같은 저희집같은 경우도 있고. 특목고도 아닌데 전과목 평균3-4등급 될거 같은 집도 있고 자사고라지만 거의 6등급이하가 될거 같아 급실망.. 더보기 이 세상 모든 엄마들을 위한 기도 제 친정엄마는 희생적이고,무조건 딸 편 들어주고,이 세상에서 내가 힘들때 의지할 수 있는 가장 믿을 만한 분...그런분은 절대 아닌 그런 캐릭터입니다. 자기중심적이고, 자존심은 강하고,남의 말 절대 안듣고, 아들만 유독 사랑하시는 그런 엄마지요. 전 어릴때 내 친엄마는 어딘가 따로.. 더보기 2016년 4월 28일 오후 07:46 세상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일이 영화랑 공연보는 것입니다. 요즘 경제사정상 공연은 잘 못보고ㅠㅠ 작년 수능이후로는 왠지 영화도 잘 못보고지냈어요.영화 정도로는 삶이 위로되지 않아서일까요? 오늘 오랜만에 취미활동 시작했어요. 저혼자 대낮에 간신 을 봤어요. 김강우 주지훈 .. 더보기 강아지와 아이 둘찌의 오랜 소원 하나를 들어주려고 친구의 여행기긴동안 강아지를 돌보게 되었어요.개가 있는 풍경. 강아지가 볼을 핥아서 잠을 깨고.강아지와 산책하는 저녁 둘찌가 꿈꾸는 인간다운 삶입니다. 일반고로 전학와서 적응하느라 애쓰고있는 아이를 위해서. 개는 마당에서 키워야한다고 .. 더보기 공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기도 시험이 끝난 큰아들이 2주만에 집으로 왔어요. 아니 왔는데 친구들을 만나러 도장만 찍고 나갔지요. 이번학기에 철학수업이 있었는데...하버드에서 공부하고 오신 아주 실력있는 교수님수업이라 참 좋아하더라구요. 여러방면으로 책읽고 독후감도 쓰게 하시고... 생각도 다방면으로 하도.. 더보기 이전 1 ··· 130 131 132 133 134 135 136 ··· 1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