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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는 어차피 모두 상처이다 수능이 끝나고 희비가 엇갈리고 이제 또다른 경기장으로 넘어왔네요. 수시를 쓰면서도 모두가 수능역전이라는 한방의 무기가 있었기에 그래도 뭔가 희망적이었는데....수능은 모두에게 희망적인 카드는 아닙니다. 출첵방에서 거의 매일 만나던 오랜 친구같은 분들의 수능후기는 참 먹먹.. 더보기
수능 축제처럼 즐기기 수능 이브네요. 드디어 여기까지 무사히 온 수험생들과 부모님들 고생많으셨어요. 그동안도 그랬지만 어제 오늘 출첵방의 기도와 인사말은 하나하나 다 울컥하게 하네요. 정도 많이 들었고 세세한 사연들을 주고 받았던 공간이기에 그러하겠지요. 각 가정의 가장 간절한 대학 학과를 모.. 더보기
고등학교는 어디로 가야 할까요? 수시 쓸때도 고민했었던 부분이지만 수능이 다가오니 더욱 고입에 대한 고민이 계속 됩니다. 일반고가 여러모로 유리해보이는 입시제도 이지만 과연 그럴까요? 일반고도 여러 면으로 다 조금씩 다르겠지요. 외고도 서울 경기권 외고와 지방 외고가 다를것이고 과고도 서울과고 경기과고.. 더보기
정시 원서를 어찌 내야 할까요? 정시요강들이 올라와있고 어제 모대학 입학처를 방문한 기념으로 정시에 대해 공부중입니다.아직 정리가 다 끝난것은 아니지만...우선 아쉬운대로 올려봅니다. 참고하시고 혹시 오류나 참고사항 있으면 댓글 달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우선 저희 둘째가 갔으면 하는 3 대학에 대해서 .. 더보기
이제 무엇을 해야 할까요? (수시 합격자들을 위한 글) 우리가 보내고 싶은 대학 연대.고대.이대가 일부 전형 발표를 했네요. 등록은 12월인데 굳이 수능 며칠 전에 발표하는 이유를 알수가 없지만 합격한 친구들에게는 무한 축하를 보내면서 플랜b로의 준비를 권해드립니다. 이제 이미 수능 성적과 상관없이 수시합격대학으로 가야하니... 저.. 더보기
결전의 날이 다가왔다 드디어 결전의 날이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갈고 닦았던 칼을 한번 휘둘러볼 시간입니다. 결승전은 단 한번...나의 상대는 언제나 그렇듯이 나 자신입니다. 나와의 한판 승부..진검승부 어떤 변명도 머뭇거림도 필요없이 오직 단하나의 칼로 당당하게 실력을 겨루어보기를 응원합니다. 마.. 더보기
괜찮다...괜찮다...지나간다...지나간다..다 지나간다 우리나라 재즈가수 중 가장 좋아하는 말로의 지나간다 를 듣고 있습니다. 외로움이 문득 전하던 말 괜찮다 괜찮다 다 괜찮다 가난이 내게 전하던 말 지나간다 지나간다 다 지나간다 어느 길을 가든 너의 길 어느 곳에 있든 너의 집 아침에 미라클벨리에 라는 영화를 티비로 봤어요. 프랑.. 더보기
Re:수능 3주전에 드리는 편지 수능 3주전 정리해야 하는 것들 1.수능날 시간표대로 생활리듬을 맞춘다. 2.수능날 먹을 음식과 준비물을 풀 셋팅해서 하루 실험해본다. 3.수능날 들고 갈 가방을 정해 생각나는대로 정리해서 넣어둔다. 4.수능시계를 살지 있던 것을 쓸지 정해 배터리를 점검해둔다. 5.우황첨심환을 먹어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