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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블룸리뷰단

나는 강감찬이다 이 책의 장점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역사 속 인물을더욱 살아 숨쉬는 실제 인물로 느껴지게 하는 필력입니다.책 표지는 예쁜 파랑으로 생동감을 불러일으켜서접근성을 좋게 만드는 점도 장점입니다. 귀주대첩으로 동북아 질서를 확립한 고려 대장군인 강감찬 장군님이독자들에게 자신의 음성으로 직접 들려주는 이야기처럼 읽혀지는 이 책은 그래서 더욱 그 역사의 현장에우리가 함께 있는 듯한 박진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역사 책 속에서 귀주대첩을 성공시킨 멋진 대장군강감찬은 그래서 이 책에서 우리를 그의 실제 모습을 상상하게 하고어떤 상황에서 어떤 전략으로 우리를 승리를 이끌게 했는지를자세하게 알려주어서 흥미진진합니다. 역사에 대해 잘 모르거나이제 역사 공부를 시작해야하지만 너무 멀게만 느껴지는 학생들과일반인들이 이 나는 .. 더보기
효도하며 살 수 있을까 이 책의 저자 이혜미씨는 경북 창원 출신입니다.제가 꼭 가보고 싶은 진해 벚꽃꽃을 실컷 볼 수 있는 곳그것도 현지인들만 갈 수 있는 코스로 여의도 벚꽃 정도는 안쳐줄 수 있는 그런 곳에서그녀는 6살 터울을 동생을 분유먹이고 기저귀 갈아주면서키우듯이 함께 자라서 이제는 같이 30대가 된 가장 부러운 사람입니다.무엇보다 엄마, 아빠가 두 분 다 살아계시고원하는 목적에 맞게 최선을 다하시는 그래서 고향집에 언제나두 분이 기다리고 계시는 가장 부러운 사람입니다. 글은 한 번 읽으면 중간에 멈춰지지 않을만큼 재미집니다.효도할 수 있을까? 라는 제목이 주는 중압감 내지는반쯤은 바른생활 백서 쯤 상상하신다면 전혀 아닙니다.왜 이 저자는 행복하고 긍정적이고 자유로우면서자기 자신을 맘껏 사랑할 수 있는 삶을 유지하고 있.. 더보기
아프지 마요 엄마 10년 이상 요양병원 의료진으로 근무중인 저자 한유진님과이민경 박사님의 공동 저자인 이 책은교육학 박사이자 언어학자이지만 집안에서는 장녀로 최근 건강이 크게 나빠지신 부보모님을 보살피면서고령의 노인을 돌보는 데 필수적인 이해와 지식이 매우 부족하다는 것을깨닫고 자신처럼 의학지식이 부족한 사람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친절한 노인 돌봄 가이드가 있었으면 좋겠ㅇ다고 생각하닥간호사인 한유진 작가와 오랫동안 소통하며 뜻을 같이하여만들어진 책입니다. 이 책의 두 가지 명확한 목적은노인이 되신 부모님의 몸과 마음의 상태를 헤아려서 일종의 준비태세를갖출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것전투를 앞둔 군인들이 주어진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미리 훈련을 통해 필요한 조치를 달성하고 유지시키는 일과사랑하는 부모님들과 더 의미있고 .. 더보기
데이터 드리븐 디자인 UX 디자이너를 위한 데이터 마인드 안내서라는 부제가 달려있는 이 책은디자이너는 어떤 데이터를 수집해야 하는지디자인을 정량적 데이터로 판단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과데이터가 디자인 결과물이 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디자인을 위한 데이터 활용법을 가장 쉽게 배울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기도 합니다. AI가 디자인하는 시대, 디자이너의 생존 스킬!국내 최초의 데이터 드리븐 디자인 가이드라는 설명이 딱 맞는 책입니다. 디자이너는 어떤 데이터를 수집해야 할까?디자인을 정량적 데이터만으로 판단할 수 있을까?데이터에서 어떻게 디자인 콘셉트를 도출할까?데이터가 디자인 결과물이 되기까지의 전 과정 상세 해설이 담긴 이 책은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선도적 기업들의 디자인 팀은 ‘데이터 드리븐 디자인’을.. 더보기
영어 교사가 만든 영어교사를 위한 찐 실전 챗GPT 생성형 AI 영어수업 활용하기! 큼직한 사이즈에 활자가 진하고 선명해서읽기에 아주 좋은 느낌을 주는 책입니다.뭔가 실용서에 느낌이 물씬 나면서 그대로 따라하기만 하면나도 챗GPT 전문가가 될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책이기도 합니다. 비생산적인 반복작업은 획기적으로 줄이고창의적인 영어 교육은 기회를 늘릴 수 있는실제 영어교사가 만들어서 다른 영어교사에게엄청 도움이 되는 찐 능력을 전파해주는 책이서 매우 유익합니다. 챗GPT로 영어 수업 자료를 만들고챗GPT로 수행평가도 수월하게 진행하고챗GPT로 시험문제도 쉽게 내고챗GPT로 생활기록부도 쉽게 작성할 수 있다니꿈 같은 마법의 세계로 인도된듯한 기분마저 들었습니다. 이런 책의 관건은 내가 정말 따라해볼 수 있느냐인데차근차근 따라하다보면 정말로영어수업자료를 만들거나 수행평가를 준비하거나시험문제.. 더보기
죽기전에, 더 늦기 전에 꼭 해야 할 42가지 이런 비장한 제목의 책은 익숙한듯하지만언제나 새로운 감동을 주어서 제가 좋아하는 쟝르입니다. 후회할 때는 이미 늦었다.지금 이 순간, 해야 할 일들을 하라! 사실 우리가 살면서 언제 어떤 일이 닥칠지 알 수 없는 것이우리의 삶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먼 미래의 계획을 이루기 위해서 현실에서 중요한 것들을 놓치고 살기보다는현재를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할지, 주어진 오늘을 어떻게 후회 없이 보람 있게 보내야 할지늘 고민하는 주제이기도 합니다.누구나 지나온 삶에 대한 후회를 가지게 마련이지만 이러한 후회를 하나씩이라도 줄여갈 수 있다면 우리는 더 행복한 삶을 살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죽기 전에, 더 늦기 전에 꼭 해야 할 42가지'는 그런 저에게 후회하지 않는 하루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법을 담아서 유익했습.. 더보기
한국사 다이제스트 100 이 책은 오래 기다려서 받은 만큼 의미있는 책이었습니다.한국사에 대해서 공부는 늘 해왔지만사실 사건 중심으로가 아닌 연대표 중심으로 공부하다보니큰 흐름만 알 뿐 자세한 세부 내용을 잘 모르는 상태로부끄러움도 없이 지내왔습니다.이 책은 한민족의 역사가 시작되었던 선사시대부터자유와 정의를 향한 아우성으로 민주주의를 쟁취한 현대사회의 시작까지피와 땀으로 일궈낸 대한민국의 유구한 역사를 100장면으로 보여주어서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부록으로 들어있는 한국사 연표도 많은 자료를 담고 있어서 유의미하게 느껴졌습니다. '한국사 다이제스트100'은 각 지역, 국가별로 역사적 중요한 장면을 100가지로 꼽아 구성한 가람기획의 ‘NEW다이제스트100’ 시리즈의 일곱 번째 책입니다. 이 책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부분은 역시 .. 더보기
사소한 것들로 하는 사랑이었다 내가 당신과 하고 싶은 것은 사소한 것들로 하는 사랑이었다   책 제목부터 울컥하는 책은 아주 오랜만입니다.그렇죠. 우리가 하고 싶은 사랑은당신과 하고 싶은 사랑은 사소한 것드로 하는 사랑이었지요.이런 책 제목은 어떻게 붙이는 것인지 궁금하기까지 합니다. 이 책 '사소한 것들로 하는 사랑이었다'는 Don't Sweat The Small Stuff…의 30주년 기념 시리즈로 세계 여러 나라에 동시 출간된 2024년 개정판입니다. 영국 대표 언론사 중 한 곳인 The Daily Telegraph 기준, 135개 나라에서 출간됐으며 미국 USA 발표 기준, 90년대 가장 많이 팔린 책 2위로 기록되었습니다. 'PEOPLE' 지는 ‘가장 주목 받는 사람 중 한 명’으로 리처드 칼슨을 선정했으며 오프라 윈프리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