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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블룸리뷰단

그토록 힘들던 인간관계가 술술 풀리기 시작했다 누적 조회수 4500만 구독자 45만명의 실전 자기 계발 채녈을 운영하는 유튜버비치키의 첫번째 책인 이 책은 제목만 들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극I인 저는 살면서 인간관계를 잘 유지하는 것이 참 쉽지가 않았습니다.상대가 나를 어떻게 받아들일지를 염려하면서 말 한마디 건네는 일도때로는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과정이기도 했습니다. 저같은 사람에게 인간관계는 평생 힘들게 풀어야하는 숙제 같은 것입니다.이 책은 그런 저에게 인간관계에 대한 구체적인 도움을 주어서 좋았습니다. 간결하고, 실용적이고, 짧지만 구체적으로단순한 이론만이 아니라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가이드를 제공해주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대화의 기술을 다루고 있는 1장에서말하기이 기본 원칙 연설 화법과 대화법에 대한 설명과가장 활용도가.. 더보기
단단한 사랑이 있는 한 넘어지지 않는다 세상은 나를, 그대를, 우리를 도울 힘이 충분합니다!!!300만 독자가 사랑한 베스트셀러 작기인 후이의 잔잔한 위로가 담겨있는 이 책은중국의 올해의 베스트셀러 대상을 2연패한 저력의 작가인 이유가 잘 담겨져있습니다. 인터넷 소통 시대의 새로운 여성상이라는 호칭을 얻으며대중들에게 이미 넘치는 사랑을 받고 있는 후이 작가는투명한 유리병에 부딪혀 사방으로 퍼져나가는 화창한 여름 햇빛처럼 반짝이며우리가 전혀 알지 못하는 머나먼 우주 바깥 외계에서 날아온 가시광선처럼읽는 이의 가슴에 와닿는 글을 씁니다. 이 책의 장점은 담백하고 섬세하며 가르치듯 훈계하지 않고가식적이지 않다는 것, 그리고 따스한 위안만이 아니라 깨달음을 주는 내용이담겨있다는 것입니다. 잡지 칼럼니스트, 광고 카피라이터, 영화 대본, 대중 가요 작.. 더보기
매일 잘 자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 이 책은 생물의학 박사이자 행동수면의학 분야의 공인 전문가로 보스턴대학교에서 임상심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듀크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면서 불면증 환자들을 치료하는 전문가로 활동 중인 제이드 우임의 이야기입니다. 미국 행동수면의학회에서 대외 지원·공공 교육 분과 공동 대표를 역임한 저자는  NPR, ABC에 수면 전문가로 자주 출연했고 '뉴욕타임스', '허핑턴포스트' 등에 연구 성과가 소개되었습니다.  저자는 또한 수면 전문 사이트Sleep.com에서 유용한 수면 관련 조언을 주고 있으며임산부와 초보 엄마가 더 잘 자도록 돕는 커뮤니티 ‘잘 자요, 엄마Good Night, Mama’를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유전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 교실 대학원 재학중.. 더보기
그림으로 읽는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임상심리학 심리학을 이용해 마음 문제의 해법을 찾는다!는 전제하에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고자신도 언제든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이겨내는 임상심리학에 관한 책입니다.우울, 불안, 공황, 조울, 수면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ADHD, 발달장애, 자폐, 틱, 학습장애, 성별 불쾌감...등주변에서 쉽게 불 수 있거나 나와 가족에게도 찾아올 수 있는 흔한 마음의 문제와 증상들을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를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마음의 문제니까...’라고 포기하기엔 이르다. 어떤 병이든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본문의 내용 중에서 가장 마음에 남는 말입니다. 마음이 힘들고 삶이 쉽지 않을 때 혼자 고민하지 말고,증상과 질환에 대해 알아보고 나와 가족을 자세히 천천히 들여다보면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보인다.. 더보기
2025년 어린왕자 마음의 눈으로 보이는 것들 탁상달력 눈에 보이는 건 껍질일 뿐이야.마음으로 봐야 보인단다.중요한 것 눈에 보이지 않아.-12월- 네 장미가 중요한 존재가 된 건, 네가 장미에게 들인 시간 때문이야너는 잊지마, 네가 길들인 대상에 대해 넌 영원히 책임져야 한다는 걸넌 네 장미를 책임져야 해나는 내 장미를 책임져야 해나는 내 장미를 책임져야 해: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어린왕자는 되뇌었다.-5월- 사막이 아름다운 건 우물을 숨기고 있기 때문이야집이든 사막이든 그걸 아름답게 만드는 건 눈에 보이지 않는 거야눈으로는 볼 수 없어. 마음으로 찾아야만 해-7월- 이렇게 아름다운 글귀를 한 달 내내 볼 수 있다는 것은 너무 축복인듯합니다.친환경 콩기를 인쇄를 통해 잉크 냄새가 나지 않는 특수 공법을 사용한 이 캘린더는볼 때마다 기분을 좋게 만들어줍니다. .. 더보기
365일 자연치유 이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제1장은 '왜 자연치유인가?'에 다한 답을 들려줍니다.자연치유의 역사와 원리를 설명해주고 인체를 알기 위해서 조직과 기관계를 이해하고 동의보감을 통해 유기적 구성을 피력해주어서자연치유에 대한 이해가 쉽게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자연치유를 하기 위해서는 동서양 진단법이 모두 필요하며현재 한국에서 장려하고 있는 치유 산업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려주니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2장에서 다루는 '질병의 이해와 자연치유 솔루션'에서는7가지 질환 중에 특히 비만의 여러 유형을 알게 되면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과두통은 우리 몸의 생명선 경락의 연관성을 알면 왜 두통이 생기는지를뇌의 구조와 두통의 다양한 유형을 통해 동서양학적으로 설명한 부분이가장 잘 와닿았습니다. 아무래도 저 자신.. 더보기
전혀 다른 생성형 AI 비즈니스의 눈과 인문의 마음으로 읽는 생성형 AI 핵심 지식이라는 부제가 달려 있는 이 책은보고, 느끼고, 말하는 생성형 AI여행기를 담고 있습니다.문과인으로 태어나고 자랐으나 IT 분야 사람들과의 오랜 접촉으로 이과인의 피가 스며들었다는저자 심영환님은 대학에서 경영학을, 대학원에서는 마케팅을 전공한 후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한국생산성본부(KPC)에서 리서치 및 경영 컨설팅을 수행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오랜 기간 ITDP 몸담았지만 문과인의 DNA를 가진 저자는 인문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창의적인 시각으로 생성형 AI에 접근한 것이어서문과 성향이 더 강한 저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전의 저자의 저서를 살펴보면 '마케팅한다더니 인문학이 왜 나와?', '나는 예술로 경영을 배운다' 흥미로운.. 더보기
문학예찬 문학과 사회학은 샴쌍둥이라고 생각합니다.지그문트 바우만의 마지막 저서인 이 책은액체 현대의 인류를 위한 세계적 석학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지그문트 바우만과 리카르도 마체오가 편지로 나눈 최후의 대화를 엮은 이 책은'문학과 사회학의 관계'라는 아주 논쟁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지금까지 수 많은 논평가들이 문학과 사회학을 근본적으로는 다른 분야로 보았다면바우만과 마체오는 이 두 분야가 공통의 목적과 주제로 함께 묶여 있다고 주장하는데저도 문학과 사회학은 어찌보면 꼭 닮아있고, 닿아있는 샴 쌍둥둥이 같다고 생각합니다. 문학과 사회학은 연구 방법과 결과를 제시하는 방식에서는 어느 정도 차이가 있지만문학과 사회학의 목적 면에서는 서로 보완적이고 그래서 필수불가결한 존재가 됨을이 책을 읽으면서 더욱 잘 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