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1장은 '왜 자연치유인가?'에 다한 답을 들려줍니다.
자연치유의 역사와 원리를 설명해주고 인체를 알기 위해서
조직과 기관계를 이해하고 동의보감을 통해 유기적 구성을 피력해주어서
자연치유에 대한 이해가 쉽게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연치유를 하기 위해서는 동서양 진단법이 모두 필요하며
현재 한국에서 장려하고 있는 치유 산업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려주니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2장에서 다루는 '질병의 이해와 자연치유 솔루션'에서는
7가지 질환 중에 특히 비만의 여러 유형을 알게 되면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과
두통은 우리 몸의 생명선 경락의 연관성을 알면 왜 두통이 생기는지를
뇌의 구조와 두통의 다양한 유형을 통해 동서양학적으로 설명한 부분이
가장 잘 와닿았습니다. 아무래도 저 자신의 질병과 가장 관련 있는 내용이
독서에서도 이해도가 높아지고 실용적인 장점도 있는듯합니다.
3장에서는 '자연치유와 생활요법'을 다루고 있는데 다양한 명상의 종류와 도구
호흡 등을 연습해봄으로써 명상이 자연치유 방법으로 일상화되길 바라며
다가가보고자 했다는 저자의 이야기가 매우 잘 이해되어서 좋았습니다.
식물의 마법사에 대한 내용과 자유로운 심신 색이 우리에게 주는 치유 메시지에
대한 내용도 유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