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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큰아이를 어찌어찌 대학 보내고 보니... 가족인듯 가족아닌 가족 같은 가족이 되고 말았습니다. 고등학교 갈 때는 미처 몰랐는데 그때 16살에 집 떠난 것이 본의 아니게 같이 사는 것은 거기서 벌써 끝난다는 것을 엄마도 아이도 모른채 그렇게 아이는 어쩌다 어설픈 어른이 되었네요. 대학.. 더보기
6월모의 고사 활용법 며칠전부터 이상징후를 보이는 수험생들 소식을 들으니 6모가 더욱 두려움으로 다가오는 것 같네요. 6모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6모가 수능평가원들이 올해 수능의 출제방향을 보여주는 것이고 9모는 올해 수능의 난이도를 예고해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6모 성적은 나와있고 9모 가채점 결.. 더보기
일반고 vs 특목고 자사고 어느 고등학교에 가야 할까요? 어느 고등학교에 가야 할까요? 학생부 종합전형 및 수시가 점차 확대될 것이라는 상황에서 지금 중학생들은 어디로 가는 것이 대학가기에 유리할까요? 단지 대학입학만 염두에 둔다면 당연히 일반고로의 진학이 유리합니다. 2012년- 2014년 입시 정도만 해도 수시 정시 비율이 대략 6:4 정도.. 더보기
내가 만약 수시원서를 다시 쓴다면? 오늘은 마음 아픈 이야기를 해야 할 거 같아요. 수시원서를 내야 하는 날이 다가오고 있으니까요. 큰아이는 중학교때 그리 티나게 공부잘하는 아이는 아니었어요. 그러던 아이가 전국구학교.각 학교 1-2등만 온다는 학교로 갔지요. 사실 입학성적이 200명중 70등 정도 였기에 별기대 없이 졸.. 더보기
지금은 학생부를 공부해야 하는 시간 6모가 다가오고 있네요. 등잔밑이 어둡다더니 저희 둘째군 요즘 부쩍 6모타령을 합니다. 엄마가 6모가 진짜 중요한 거래요? 왜? 6모 성적을 기준으로 수시 원서를 작성해야 하는 거래요. 6모 진짜 잘 보고 싶어요... 그러고 보니 제가 파파에서나 6모니 수시원서니 자소서니 얘기했지만 정작 .. 더보기
우리는 어떤 길로 가고 있는 것일까요? 20대에 머리가 뜨거웠던 저는 이루고 싶은 꿈이 있었습니다. 모두가 평등하고 서로가 서로를 미워하지 않고 같은 방향을 보면서 함께 어깨를 겯고 가는 그런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었습니다... 30대가 되어서 두 아이의 엄마가 되고 보니 제 꿈은 그저 내 아이들이 평안하고 행복하면 되는 .. 더보기
곡성 이야기 극중 일광(황정민)은 종구(곽도원)에게 외부인(쿠니무라 준)에 대해서 그놈은 낚시를 하는 거여? 뭐가 딸려나올지 모르고 하는거지 라고 하지만. 실제 낚시는 뭐가 걸릴지 이미 잘 알고 거기에 맞는 미끼를 던진다... 나감독님이 말한 영화관람법입니다. 그분이 던진 미끼가 저를 며칠째 .. 더보기
수시 6장을 어떻게 써야 할까요? 수시원서의 기준은 6모와 9모입니다. 6모는 나와 있고 9모는 가채점결과가 나온 시점에서 결정해야하지요. 수능점수로 갈 만하다 여겨지는 대학보다는 상향으로 원서쓰는것이 정석이긴 합니다만 모의고사점수는 모의일뿐 실제 수능점수는 아무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으니 우리의 고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