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후 위기 무엇이 문제일까 기후위기에 대해서 현대 지구 위 인간들 중 관심이 없는 사람은 없을것입니다. 그렇지만 기후문제에서 만큼은 대한민국이 문제 국가라는 사실과 후진국이라는 것은 잘 알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청소년과 함께 하는 시민수업으로서 지구를 지키기 위해 남은 시간을 '기후위기 시계'라고 표현합니다. 이미 잘 알고 있다는 생각하게 될 만큼 수많은 책과 기사와 이제는 논문까지 많이 나와있는 기후에 관한 내용이지만 이 책은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는 내용들이 들어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기후 변화 또는 기후 위기와 원인은 무엇이며 어떤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지 이를 막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으며 문제점은 무엇인지 등을 살펴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책은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게 그림과 사진이.. 더보기 임영웅 신드롬 왜 사람들은 임영웅을 지나치게 사랑하는가? 에 대한 기본적인 의문을 갖고 있습니다. 친정 엄마가 임영웅에 대한 아주 특별한 관심, 아주 뜨거운 열정, 아주 놀라운 집착?을 옆에서 보면서 도대체 왜 평범한 사람들을 뜨겁게 만드는 보통의 가수와 팬의 사이라고는 할 수 없는 특별한 팬덤이 형성되는지 궁금한 마음으로 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1991년 6월 16일 태어난 임영웅은 단순히 트로트 가수라고 규정짓기 어려운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6년 디지털 싱글 '미워요'로 데뷔했다는 그는 무명으로 잘 알려져있지 않았지만(나만 몰랐던 것인가) 2020년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스타덤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미스터 트롯 결승전에서 임영웅은 실시간 국민 투표에서 773만 1,781.. 더보기 최인호의 인생 꽃밭 시대의 아이콘 천재작가, 최고의 소설가 최인호 선생님이 돌아가신지 벌써 10년이 지났다니 세월이 참 빠릅니다. 그가 쓴 소설은 여러 편이나 영화가 되어 그 시절을 지나왔던 우리들에게는 그와 같은 시대를 지낸 것만으로도 참 고맙고 감사하다 싶은 나만의 소중한 작가님의 글을 다시 읽으니 참 좋았습니다. 소설로 유명한 분이지만 이 책은 에세이집입니다. 작은 소설 형태를 띈 글도 있지만 에세이들이 들어 있어서 소설 보다는 훨씬 더 작가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고마운 책입니다. 소설가 최인호 10주기 추모 에디션으로 만들어진 이 책은 “인생은 아름답다고 죽도록 말해주고 싶어요”라는 작가님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듯 생생합니다. 최인호 작가님은 저 뿐만 아니라 한국 현대문학의 축복 같은 존재입니다. ‘최연소 신춘문예 당선.. 더보기 학교 폭력, 우리 아이를 지켜주세요 지혜로운 선생님과 학부모들이 봐야 할 학교 폭력의 모든 것에 관한 책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 책은 일선 학교의 학교 폭력 업무 담당자, 관련 부서의 부장교사 그리고 교육지원청의 학교 폭력 전담 장학사로 학교 폭력에 관련된 업무로만 15년 이상 담당한 전문가인 저자가 학교 폭력의 에방을 위해서, 학교 폭력 발생 시의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서 집필하였다고 합니다. 우리가 요즘 보는 대부분의 학교 폭력은 학교 안, 학교 밖과 사이버 공간에서 주로 일어납니다. 이에 해당 업무를 처리하는 학교 폭력 책임 교사와 학생들의 보호자들이 사건이 발생하였을 때 멘탈이 붕괴되는 모습을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책의 좋은 점은 그들에게 뭔가 도움이 되고자 그동안의 많은 경험과 전문가로서의 의견을 담아 고민과 노력해 온 .. 더보기 [후회없이 내 마음대로]리뷰 의사이지만 치료를 목적으로 하지 않고 마지막 여행 떠나는 것을 지켜보는 의사 선생님의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마지막 몇 달을 어떻게 보내게 될까요?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 삶일까를 내려놓고 그냥 자신이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이야기해줍니다. 사람은 제멋대로 사는 게 좋고 아니, 제 멋대로 살아야만 한다고 이야기하는 저자는 의사로서의 마지막 사명을 감당하는 이 책은 책 제목대로 '후회없이 내 마음대로' 진정한 자신이 원하는 대로 마음대로 사는 삶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이 책의 장점은 진솔함과 사실적인 스토리의 묵직한 감동에 있습니다. 2,700여 명의 죽음을 지켜본 호스피스 의사가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깨달은 행복을 옆에서 지켜보고 우리에게 지혜를 전달해줍니다. 스스로를 “나는 병을 고치지 않는 의사입니.. 더보기 [오늘의 죽음 Q&A] 리뷰 내일 죽어도 후회하지 않는 삶으로 이끄는 200가지 질문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 책은 '살아있음'이라는 이력을 먼저 이야기하고 싶다는 저자 홍지혜님은 낮에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밤에는 질문하는 책을 만드는 사람 좋은 질문은 본질과 마주할 수 있는 힘을 주고 그런 힘이 있을 때 후회없는 사람을 살아갈 수 있다고 믿는다고 합니다. 페로제도 탐험기 세상에서 가장 먼 여행 질문의 여행 나와 당신의 서른 즈음에 나와 당신의 죽음 나의 당신의 한국어 작가의 다른 작품도 읽어보고 싶어질만큼 이 번 책도 역시 좋았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죽음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습니다. 어쩌면 내게 다가올 가장 확실한 미래인데 그 유일한 진실을 외면한 채 대부분의 생을 보내고 맙니다. 이 책은 우리가 왜 죽음을 피하.. 더보기 차마 못다 한 이야기들 "넌 내가 받은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야. 그리고 늘 그렇게 남아 있을 거야." 우리는 어른이 되고 나서야 부모님이 하셨던 말씀들 그리고 들은 적이 없다고 믿어왔던 말들을 돌아봅니다. 누군가를 잃고 그제서야 후회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늘 관심을 가졌던 저자가 '너무 늦기 전'에 일깨워주는 소설인 '차마 못다한 이야기들'은 2023년 9월에 티비에 방영된다고 합니다. 저자인 마르크 레비는 지금은 건축회사 대표직을 사임하고 런던으로 이주해 글쓰기에만 전념하는데, 그는 사실 두 명의 친구와 함께 차린 건축 사무소로 프랑스 최대의 오피스 건축설계 회사가 되어 렉스프레스 등의 대기업 사옥 건축을 만든 사람입니다. 유아불면증인 아들 루이에게 들려줄 ㄷ동화를 쓰기 시작하면서 소설가로서의 인생이 시작되었다니 놀랍기만 합.. 더보기 [틀을 깨는 사고력] 리뷰 아이큐160, 16살 스타트업 CEO 천재프로그래며 시빅 헤커 출신의 세계 최연소 대만 디지털 장관, 오드리 탕의 이야기 '인공지능의 노예가 될 것인가, 주인이 될 것인가? 더 이상 선형적 사고는 통하지 않는 세상이다.' 틀을 깨는 디지털 천재의 사고법을 통해 천재 프로그래며 장관인 오드리 탕의 머릿속을 들여다볼 수 있는 책입니다. 14살 때 학교를 중퇴하고 독학으로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을 배운 그는 공부를 시작한지 불과 2년만에 검색 엔진 회사를 창업하고 그로부터 3년 후에 19살의 나이로 실리콘잴리로 스카웃되어 애플과 벤큐 등의 IT기업에서 일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만 해도 놀라운 그의 행보는 24살에 남성에서 여성으로 전환해 새로운 정체성을 가진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그에서 그녀가 된 후 삶이 더 .. 더보기 이전 1 ··· 78 79 80 81 82 83 84 ··· 1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