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내가 받은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야.
그리고 늘 그렇게 남아 있을 거야."
우리는 어른이 되고 나서야 부모님이 하셨던 말씀들
그리고 들은 적이 없다고 믿어왔던 말들을 돌아봅니다.
누군가를 잃고 그제서야 후회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늘
관심을 가졌던 저자가 '너무 늦기 전'에 일깨워주는 소설인
'차마 못다한 이야기들'은
2023년 9월에 티비에 방영된다고 합니다.
저자인 마르크 레비는 지금은 건축회사 대표직을 사임하고 런던으로 이주해
글쓰기에만 전념하는데, 그는 사실 두 명의 친구와 함께 차린 건축 사무소로
프랑스 최대의 오피스 건축설계 회사가 되어 렉스프레스 등의 대기업 사옥 건축을
만든 사람입니다. 유아불면증인 아들 루이에게 들려줄 ㄷ동화를 쓰기 시작하면서
소설가로서의 인생이 시작되었다니 놀랍기만 합니다.
그의 전작인 '저스트 라이크 헤븐'의 스토리를 스티븐 스필버그가 이 작품을 200만 달러에 사들이고
이 영화가 바로 '저스트 라이크 헤븐'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모든 8권의 작품을 썼는데 모두 프랑스 아마존 베스트셀러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차마 못다한 이야기를 읽어보니 글이 흡인력이 있어서 한 번에 거의 끝까지 읽게 됩니다.
다른 책들의 내용도 궁금해서 찾아보게 됩니다.
저스트 라이크 헤븐
너 어디 있니?
영원을 위한 7일
행복한 프랑스 책방
다음 생에
그대를 다시 만나기
내 친구 사랑
자유의 아이들
낮
밤
돌아가신 아빠를 만나 며칠 동안이나 여행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저의 아빠를 다시 만나 여행을 해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책은 언제나 위안이 됩니다.
누군가와 특히 가족과 이별해본 사람이 한 번 읽어보면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