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팀플레이] 도서 리뷰 아주 귀엽고 작은 책이 내 일상으로 쑥 들어왔습니다. 요즘 엄청 바쁜 일들로 하루하루 잘 지나가기를 바라는 요즘 작은 선물처럼 예쁜책 속 이야기들이 도착했습니다. 이 책은 한국문학의 새로운 작가들을 시차 없이 접할 수 있는 자음과 모음의 기획으로 나온 여섯 번째 작품입니다. 이 [트리플]시리즈는 한국 단편소설의 현장을 즉시 만나보는 멋진 기획으로 읽혀집니다. 세 편의 소설이 한 권에 모이는 방식을 통해 일반적인 소설집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운 여러 흥미로운 시도들을 할 수 있으며 읽은이는 그런 새로운 시도의 작품을 통해 사회상을 읽고, 나름 위로를 받기도 합니다. "그때 나는 신입사원이었고, 자꾸 헤매고 자주 어리둥절했다. 실수하고 후회하고 괴로워하며 최선을 다했다. 아득바득 챙겨 먹은 밥이 명치쯤에.. 더보기 [에듀테크의 미래]리뷰 에듀테크에 관심이 많아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언택트 시대에 교육은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 과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학교는 살아남을 것인가? 살아남는다면 어떤 형태로 교육을 진행할 것인가? 개인적으로 학교가 획기적으로 변화하지 않는다면 몇 년 안에 학교는 선택지 중 하나일뿐 공교육은 사교육에 자리를 내주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걱정 반 기대 반 이 책에서 다가올 교육 미래에 대해서 찾아보고자 합니다. 미래의 교사는 티쳐가 아니라 코치 또는 꿈 디자이너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학습 커뮤니티 매니저일 수도 있습니다. 인간만이 가르칠 수 있는 그 무엇인가를 갖고 있지 않다면 티칭 머신에게 밀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에듀테크가 바꾸는 미래 교육은 함께 하는 학습 소셜러닝이나 모바일로도 학습이 언제든 가능한.. 더보기 [세계의 미래를 가장 먼저 만나는 대한민국] 리뷰 이광재님의 에세이인줄 알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이광재님이 꿈꾸는 대한민국은 ‘세계의 미래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위대한 나라’ 대한민국의 꿈을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를 이 책은 대담의 형식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의 삶을 찾아보니 떠오르는 한 사람, 그리운 대통령 노무현님이 생각나 먹먹해집니다. 이광재님은 2002년 ‘대통령 노무현’의 탄생을 함께 했고 30대에 참여정부의 첫 국정상황실장이었습니다. 주요 국가 정책 디자인을 하던 그는 17, 18대 국회의원, 2010년 강원도 도지사가 되었습니다. 2011년 정계를 떠나 중국 칭화대학교에서 공부한 후 싱크탱크 ‘여시재’의 원장으로 국가 미래전략을 연구했다고 합니다. 그가 꿈꾸는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내가 꿈꾸는 대한민국 국민의.. 더보기 [지금 이 순간, 여기, 내 안] 리뷰 지금 이 순간, 여기, 내 안 평온함이 나를 채울 때까지 마음을 봅니다 아무리 억울해도 아무리 불합리하게 느껴져도 아무리 내 생각이 다 맞고 상대방이 문제인 듯 여겨져도 그래도 결국은 다 내 문제라고 저자는 이야기합니다. 어느 날 아이 셋을 태우고 가다가 사고가 났다는 저자는 그 이후 좀 더 자기 마음을 더 들여다보는 생각을 하게 된 듯 싶습니다. 죽음 앞에서 우리는 모두 실제 삶이란 무엇인지 주어진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그렇게 생각을 하다보면 살아있는 오늘 하루가 참 귀하게 느껴집니다. 예전에 요가를 배울 때 저는 요가 자체의 동작보다 마음을 비우고 아무 생각을 하지 않고 명사하는 그 시간이 참 좋았습니다. 나를 내려놓고 나를 혼자두고 천천히 나를 들여다보는 일 명상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더보기 [거울 앞 인문학]리뷰 아름답지 않아도 정말 사랑할 수 있을까 거울 앞에서 인문학 공부를 시작합니다. 우리가 사랑에 빠지는 것은 외면의 아름다움 때문일까요? 아니면 내면의 아름다움 때문일까요? 내면의 아름다움이란 실제로 실체가 있는 것일까요? 아름다움이란 무엇일까요? 나의 아름다움을 봐 줄 단 한 사람만 있어도 세상은 살아갈 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에게는 결국 단 한 사람이 필요한 것이지요. 그 한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평범한 외모와는 사랑에 빠지지 않는다! 우리가 사랑에 빠지는 외모는 어떤 모습일까요? 뚱뚱한 몸매가 부유함의 상징으로 각광받던 시대가 있었는데 아! 그때 태어났어야 하는 걸까요? 지금은 오히려 날씬한 혹은 지나치게 마른 사람이 아름다움으로 여겨지는 시대입니다. 가끔 아름다움의 기준은 무엇일.. 더보기 ['아니'라고 말하고 싶을 때 읽는 대화법] 리뷰 아니 라고 말하고 싶다 어릴 때부터 착한 딸 컴플렉스가 있어서 나는 한번도 엄마에게 '아니'라고 말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단호하게 아니 싫어 이렇게 말하지 못하고 모호하게 말해버릴 때가 많습니다. 망설이지 않고 우유부단하지 않게 센스있게 거절하는 방법을 이 책을 통해 배우고 싶었습니다. 어떻게 말하면 상대방이 기분나쁘지 않게 나의 거절을 받아들이게 될까요? 자신을 사랑하고 해방시켜 ~ 카 더욱 즐겁게 살기를 실천중인 작가는 이시하라 가즈코 자기 중심 심리학을 만든 심리상담 전문가입니다. 저서 중에 딱 마음에 드는 책이 있네요. 엄마, 내가 알아서 할게 ㅋㅋ 내가 힘들지 않는 만큼만 배려하고 어떤 일을 부탁받으면 일단 느낀 점을 말하자!!! 거절도 부탁도 결국 자신감이다! 딱 잘라 말하지.. 더보기 [변화하는 사람이 이긴다] 리뷰 어제와 다른 나로 살고 싶은 요즘 선물처럼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우리에게는 정말 변화가 절박한 시기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자기만의 생존 전략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스파트타식 교육으로 유명한 스파르타 군의 전쟁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강인함과 용맹일까? 내일의 내가 오늘의 나와 다르려면 오늘 나는 무엇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 것일까? 이 책에서는 삼성의 변화를 설명해줍니다. 2020 추석에 그분이 오셨지요. 쇼 이미 엄마와 이전에 효도 차원으로 나훈아 쇼를 보러 갔다가 제가 더 감동받고 온 공연. 텔레비젼에서 그분이 보여준 공연 그리고 갑자기 소환된 소크라테스 형 ㅋㅋ 1. 우리는 변화의 수단으로 과거를 적절히 활용할 수 있다 2. 변하지 않고 살아남은 것은 없다는 사.. 더보기 [더 크게 소리쳐] 리뷰 세상을 바꾸려는 십대들의 명 연설문을 모은 책입니다. 어른들이 잘 못 만들어 놓은 세상을 조금 더 나은 곳으로 만들어보고 싶은 우리 젊은 친구들의 다양한 주장에 반성하는 마음으로 책을 읽었습니다. TED 강연자인 아도라 스비탁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는 어른으로서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으며 어떤 이야기를 세상에 내놓고 있는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아도라 스비탁은 열두 살에 TED 콘퍼런스에서 '어른들이 어린이에게서 배울 만한 것들' 이라는 제목의 연설을 했습니다. 이후 500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고, 전 세계 4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습니다. 테마와 교육의 기회조차 평등하게 주어지지 않는 청소년들을 기억하게 하는 가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소녀들의 이른 결혼이 여전히 진행되고 있고 청소년의 권리.. 더보기 이전 1 ··· 113 114 115 116 117 118 119 ··· 1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