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라고 말하고 싶다
어릴 때부터 착한 딸 컴플렉스가 있어서 나는
한번도 엄마에게 '아니'라고 말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단호하게 아니 싫어 이렇게 말하지 못하고
모호하게 말해버릴 때가 많습니다.
망설이지 않고 우유부단하지 않게
센스있게 거절하는 방법을 이 책을 통해 배우고 싶었습니다.
어떻게 말하면 상대방이 기분나쁘지 않게
나의 거절을 받아들이게 될까요?
자신을 사랑하고 해방시켜 ~ 카
더욱 즐겁게 살기를 실천중인 작가는 이시하라 가즈코
자기 중심 심리학을 만든 심리상담 전문가입니다.
저서 중에 딱 마음에 드는 책이 있네요.
엄마, 내가 알아서 할게
ㅋㅋ
내가 힘들지 않는 만큼만 배려하고
어떤 일을 부탁받으면 일단 느낀 점을 말하자!!!
거절도 부탁도 결국 자신감이다!
딱 잘라 말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거절할 수 있다.
정말로 내가 말하고 싶었던 기술입니다.
읽기는 했지만 아직 다 실행은 여전히 못하고 있습니다만
왠지 마음의 무기가 하나 더 생긴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내 마음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법 배워야겠어요.
그렇습니까?
그렇군요,
매직 워드
일단은 아니오, 나중에 오케이
잘 거절하려면 역시 상대방의 위세에 눌리지 않아야 합니다.
기세에 눌리는 것은 아닌데
상대방이 마음 상해하는 것이 자꾸만 신경이 쓰이는 저는
도대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작가를 만나서 직접 물어보고 싶네요. ㅎㅎ
할 수 있을까? vs 하고 싶은가?
상대방의 기분 vs 내 기분
문자메시지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여러가지 복잡한 이유를 대지 않아도
이유 없이 그냥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도 괜찮답니다.
이 부분이 저는 제일 위로와 공감이 됩니다.
한 권의 책읽기를 통해
마음을 단련하고
생활의 패턴을 변화시켜서
좀 더 나를 사랑하면서 사는 법
고마운 책 읽기의 혜택입니다.
무지무지 뜨거운 여름날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