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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의 미래]리뷰

에듀테크에 관심이 많아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언택트 시대에 교육은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

과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학교는

살아남을 것인가?

살아남는다면 어떤 형태로 교육을 진행할 것인가?

개인적으로 학교가 획기적으로 변화하지 않는다면

몇 년 안에 학교는 선택지 중 하나일뿐

공교육은 사교육에 자리를 내주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걱정 반 기대 반 이 책에서 다가올 교육 미래에

대해서 찾아보고자 합니다.

미래의 교사는 티쳐가 아니라

코치 또는 꿈 디자이너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학습 커뮤니티 매니저일 수도 있습니다.

인간만이 가르칠 수 있는 그 무엇인가를

갖고 있지 않다면 티칭 머신에게 밀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에듀테크가 바꾸는 미래 교육은

함께 하는 학습 소셜러닝이나

모바일로도 학습이 언제든 가능한

마이크로 러닝의 형태를 지녀야 할것입니다.

다만 짧고 자극적인 영상에 익숙해진

학생들이 긴 호흡의 글들이나

깊은 생각을 할 자질이 남아있도록

교사의 역할은 여전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공지능 로봇과 함께 살아가면서도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역량과 콘텐츠 개발이

사람은 사람답게

인공지능은 더욱 인공지능답게

공존하는 미래의 그림이 그려질 것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미래에 인문학은 더욱 더

깊은 의미로 살아남을 것입니다.

이미 시작된 메타버스의 이야기도 나옵니다.

가상의 공간에서 일어나는 많은 이야기들이

우리를 현실과 가상의 공간 그 어디쯤으로

언제든지 데리고 가줍니다.

그때가 되면 진짜 알약 하나 딱 먹으면

수학을 마스터하게 될지 ㅋㅋ

좀 늦게 태어날 걸 그랬나봅니다.

 

에듀테크 시대에도 여전히 변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디지털과 데이터를 제대로 이해하고

이용하고, 공유할 수 있는 디지털 문해력에 대한 고민과

미래의 학생들이 어떤 형태로 교육을 받을지

그래서 그들이 주역이 되었을 때의 세상은

또 어떻게 변해갈지 기대되는 고마운 책읽기 였습니다.

#에듀테크의 미래 # 홍정민 #책밥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