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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

또 다른 현대미술 진짜 예술가와 가짜 가치들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 책은 요즘 예술, 진짜 모르겠다. 자꾸 다니다보면 언젠가는 알겠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를 포함 대부분의 현대 사람들은 왜 현대미술을 어렵고 난해하다고 느끼는지 예술을 대하는 자세를 결정짓는 건 작품일지 관람객일지 아니면 그것을 둘러싼 시장 논리일지에 대해서 이 책은 문제를 제기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현대미술처럼 새로운 것을 향해 나아가는 것만이 진정한 예술이라 할 수 있을 것인가? "우리는 언제까지 현대미술의 사기를 참아야하는 걸까?" 이 근원적인 질문이 이 책을 관통하는 생각입니다. 20세기 미술사를 재발견하는 유일한 책으로 이야기되는 이 책은 그래서 미술사에 숨겨진 불편한 .. 더보기
[셰프, 맛으로 세계를 그리다] 리뷰 처음 걸어보는 골목길을 산책하며 이것저것 상상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김동기 셰프님은 2015년 프랑스 요리대회와 2016년 독일 요리 올림픽등 세계 여러 요리대회에서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 책은 쉐프가 되고 싶거나 셰프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 같은 책입니다. 셰프가 되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무엇인가? 셰프로서 가장 기분 좋은 일은 무엇인가? 셰프로서 힘든 점은 무엇인가? 직업의 장점 3가지를 꼽는다면 무엇이 있을까 과거와 비교했을 때 셰프의 미래는 어떠한가 셰프로서 뻗어갈 수 있는 또 다른 진로가 있나요? 셰프로서 받는 스트레스는 어떤 게 있고 어떻게 해소하나요? 예비 세프에게 마지막으로 해주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진솔한 대답속에 그가 얼마나 이 직업.. 더보기
[패션 디자이너, 미래가 찬란한 너에게] 리뷰 패션 디자이너, 미래가 찬란한 너에게 나는 패션디자이너다! 이 책은 패션 디자이너, 트랜드를 이끌다라는 테마로 패션 디자이너이 세계, 어떤 일을 하는지 하루는 어떻게 보내는지 완전한 옷이 만들어지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패션 디자이너로서 갖춰야 할 자격은 무엇이 있는지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얼마나 많은 사람과 협업해야하고 디자인실 총인원은 몇 명이고 어떻게 구성되는지에 대해 알려줍니다. 파트2,3,4 에서는 이 책의 저자인 박민지씨가 꿈을 이루기 위한 어떤 도전과정을 거쳤는지 채용과정, 면접, 사전 시장조사 등 실제 업무 패션의 영감은 어디에서 얻는지 유행하는 컬러와 옷은 누가 정하고 어떻게 알 수 있는지 패션 디자이너에게 묻고 싶은 것들을 알려줍니다. 패션디자이너의 업무강도와 체력관리 방법 패션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