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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디자이너, 미래가 찬란한 너에게] 리뷰

 

 

 

패션 디자이너, 미래가 찬란한 너에게

나는 패션디자이너다!

이 책은 패션 디자이너, 트랜드를 이끌다라는 테마로

패션 디자이너이 세계, 어떤 일을 하는지

하루는 어떻게 보내는지

완전한 옷이 만들어지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패션 디자이너로서 갖춰야 할 자격은 무엇이 있는지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얼마나 많은 사람과 협업해야하고

디자인실 총인원은 몇 명이고 어떻게 구성되는지에 대해

알려줍니다.

 

파트2,3,4 에서는

이 책의 저자인 박민지씨가

꿈을 이루기 위한 어떤 도전과정을 거쳤는지

채용과정, 면접, 사전 시장조사 등 실제 업무

패션의 영감은 어디에서 얻는지

유행하는 컬러와 옷은 누가 정하고 어떻게 알 수 있는지

패션 디자이너에게 묻고 싶은 것들을 알려줍니다.

패션디자이너의 업무강도와 체력관리 방법

패션디자이너로서 좋은점, 보람을 느끼는 때는 언제인지

예비 디자이너를 위한 조언을 해주면서

패션디자이너는 패션으로 말한다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AI디자이너가 옷을 디자인하는 시대가 올 것인지

패션디자이너의 미래에 대해서도 말해줍니다.

 

책 뒷편에 패션 용어도 잘 정리되어 있어서

읽으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사람들이 물어볼만한

질문에 인터뷰처럼 친절하게 답변해주는 형식이라

이 분야를 진로로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친절한 안내서가 되어줄듯합니다.

 

패션에 관심은 많지만

디자인에는 1의 재주도 없는 저한테는 이런 책은

경이로운 세계입니다.

18년차 페션디자이너인 저자는 자신이

진로를 꿈꾸면서 조언을 구했던 이들이 모두 부정적으로

말리던 그 분야에서 일하면서

진로를 고민할 때 긍정적인 사람, 그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

열정이 있는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라고 조언해줍니다. ㅎㅎ

 

18년 동안 회사를 두 번 옮겼고, 3개의 브랜드를 경험한 저자는

패션디자이너는 옷이나 신발,가방을 디자인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제가 제일 관심있는 분야는 미래의 디자인 분야였는데

다른 분야처럼 AI디자이너가 생긴다면

인간을 부분적으로 대체가능하겠지만

인간만이 해야 할 부분은 여전히 존재할 것이라는

전망을 들려줍니다.

 

미래의 패션디자이너를 꿈꾸는 친구들에게

따뜻한 조언으로 책이 마무리되는 부분도 참

감동적이었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