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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

[하루 10분 문해력 글쓰기 3-4학년용] 리뷰 ​ ​ 학생들과 수업을 실제로 진행하는 선생님들에게 요즘 늘 듣게 되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학습능력이 너무 부족하고 가장 큰 문제는 어휘력이 정말 말도 안되게 부족해서 수업을 이해도 못하고, 일상 생활에서도 의사소통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 “선생님 ○○이 무슨 말이에요?” 수업 중 만이 아니라 시험 시간에도 학생들은 질문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해 시도 때도 없이 물어봅니다. 과연 이 아이들이 중학교, 고등학교 수업을 어떻게 잘 따라가는 것이 가능하기나 할까 싶습니다. ​ 이 책은 그런 현실을 반영하여 맞춤형으로 만든듯합니다. 초등학교 3~4학년 교과서에 등장하는 학습어휘들을 익히고 사용하게 함으로써 문해력을 길러주는 워크북입니다. 독해력이 글을 읽고 이해하는 것만 뜻하지만 문해력은 .. 더보기
2025 미래교육 대 전 환 포스트 코로나 이후 얼마나 많은 변화가 우리의 삶에 찾아올지 궁금해지는 시점입니다. 특히 교육은 과연 어떻게 변해갈 것인지 관심이 있는 저는 이 책의 저자의 생각이 저와 아주 비슷하다는 것을 책을 읽으면서 신기하다고 생각하면서 동시에 안도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학생들은 정말 다 다른 사람임을 요즘 들어서 더욱 실감하고 있습니다. 어떤 친구는 학교 수업 시간이 너무나 지루하게 느낄 만큼 사교육의 영향이든 본인의 타고난 지식습득의 빠름에서 기인하는 차이로 인해 배움의 속도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물론 너무나 학습 결손 영역이 많아서 수업 시간 내에 설명하고 문제를 풀어보는 것 만으로는 도저히 학습 내용이 이해가 안 된 채로 시간이 가는 안타까운 학생들도 많이 있습니다. 어찌보면 이 책의 저자의 생각처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