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이후 얼마나 많은 변화가 우리의 삶에 찾아올지
궁금해지는 시점입니다.
특히 교육은 과연 어떻게 변해갈 것인지 관심이 있는 저는
이 책의 저자의 생각이 저와 아주 비슷하다는 것을
책을 읽으면서 신기하다고 생각하면서 동시에
안도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학생들은 정말 다 다른 사람임을 요즘 들어서 더욱 실감하고 있습니다.
어떤 친구는 학교 수업 시간이 너무나 지루하게 느낄 만큼
사교육의 영향이든 본인의 타고난 지식습득의 빠름에서 기인하는
차이로 인해 배움의 속도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물론 너무나 학습 결손 영역이 많아서
수업 시간 내에 설명하고 문제를 풀어보는 것 만으로는
도저히 학습 내용이 이해가 안 된 채로 시간이 가는
안타까운 학생들도 많이 있습니다.
어찌보면 이 책의 저자의 생각처럼
온라인 수업과 수많은 온라인 학습 플랫폼이 생김으로 인해
느린 배우미들 뿐만아니라 아주 빠른 배우미들도
각자에게 맞는 학습법을 온라인으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도 갖게 되었습니다.
유선생이라고 불리우는 유튜브도 학생들에게
좋은 티처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의 뒷부분은 줄치고 싶은 부분이 너무나 많아서
기분이 좋은 책 읽기였습니다.
초등 고학년 학부모님들이 읽으시면
진짜 많은 도움이 될 책입니다.
아이들에게 질문하는 포인트
아이들에게 스스로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가는 시간을
기다려주고 가이드해주는 것의 중요함에 대해서도
완전히 제 생각과 일치하는 저자의 생각들이 반가웠습니다.
2025 미래 교육 대전환을 함께 꿈꾸어봅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