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 작성과 관련하여..작년에 수첩에 틈틈이 메모해 둔것을 순서없이 작성해 보았습니다.. (주로 입사관 멘트임)
자소서관련 그동안 쓴 글도 참조하십시오.. 가급적 7월말까지 끝내시기를..글고 "수시의 함정"을 조심하십시오..^^
(1) 자소서(story)는 생기부 (fact)에 근거하여 작성하여야 한다. --학교생활이 충실히 기록되어져야하고, 자소서는 교수가 학생을 평가한다는 관점에서 작성해야한다.
(2)비교과는 보여주는 나열식 서술보다 학교활동중에 의미있는 것을 추출해야한다. 비교과는 컨셉에 따라 움직이며 활동에 의미를 부여하라.
(3)주변의 모든소재가 전부 스펙이 될수가 있다. 평소에 메모습관이 필요하다. 즉, 교과수업, 수행평가, 독서, 방과후 특강및 활동, 멘토멘티활동 등
(4)학교프로그램-생기부 기록-자소서가 일관성을 유지해야한다.
(5)자소서 작성 3대원칙 --소재의 차별화/ 가치의 차별화 (전공과 연계) /어려움,환경극복의 과정 차별화 --사고 프레임: 활동계기->과정->배우고 느낀점을 진정성있게 기록해야함
(6)서울대는 절대로 스펙만 보고 뽑지 않는다. 다양하고 화려한 스펙보다 하나의 스펙이라도 질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7)평범함, 식상함,인재상에 끼워맞추기식 표현은 경쟁력이 없다.
(8)평가자로 하여금 나를 만나보고 싶게 만들어야한다. 즉 평가자의 마음을 움직여야한다.
(9)학교프로그램은 대체로 평준화되어 있다. 나만의 특징을 부각해야한다. --나를 어떻게 드러낼 것인가 --내가 왜 이과를 지원해야하는가
(10)무의미한 성공보다 사소하더라도 실패한 성공이 의미있다. 화려한 스펙보다 역경극복과정을 보여주는게 더 낫다.
(11)외적 동기(예, 부모가 의사)보다 내적동기(필연성)가 더 중요하다.
(12)어필 우선순위를 정해 가독성을 감안하여 표현하라.
(13)수상실적은 자소서를 통해 발전가능성을 보여주면 좋겠다. 수상개수보다 그상이 나의 역량를 잘 대변해 줄수 있는지를 생각하라. 즉 수상의 질을 체크하라.
(14)독서는 양보다는 질을 중요시하고.. 진로와 가치관형성에 어떻게 영향을 끼쳤는지를 보여주라
(15)구체적으로 서술하되 만연체스타일은 피하라.
(16)문단나누기와 맞춤법도 신경쓰라. 알뜰한 마무리..
(17)누군가에 의해 (외부의 조력) 만들어진 느낌을 주는 아이는 불합 가능성이 높다. 반드시 검증을 한다.
(18)자신의 정체성을 잘 드러내야한다. --자소서를 봐서 나의 이미지(상)이 드러나면 굿이다.
(19)입사관이 수시시즌이 되면 엄청난 자소서를 읽는다. 공감을 주는 마음을 움직이는 자소서를 쓰라. --입사관이 "우리아이에 관해 무엇이 궁금할까.." 를 항상 생각하라. --표현의 신선함, 생생함을 구체적으로 서술하라.
(20)요즘 자소서는 너무나 잘 쓴다. 변별력이 쉽지 않다. 그래서 면접을 강화할수 밖에 없다.
(21)1~4번이 일관성있게 전공적합성이 어떻게 깔려있는지..인재상과 연계되어있는지를 염두에 두라ㆍ
(22)자소서 작성 원칙: 왜(why)와 star원칙을 준수하라
(23)자소서 항목별 중요도.. 거의 비슷하나 3번은 좀 떨어지고..4번 (설대 예외)은 대학별 자율문항으로 상대적으로 중요하다.(지원동기, 학업계획 등)
(24)자소서 배치구조(1~4번)도 잘 고려하라 --1번은 무엇을 어떻게 구성하고..
(25)서울대의 경우 1~2번은 통합적 관점에서 서술하면 좋다. 2번 비교과를 1번 교과와 연계해서 임팩트를 주는 방향으로..
● 남이 나보다 뛰어나서 지는 경우는 없다. 내가 준비가 부족해서 대부분 지는 것이다.. ( 남과 비교금물..유비무환! )
●주간단위로 여러매체및 싸이트, 설명회를 통해 수집된 소위 "주요 스팟 입시정보"를 스크랩내지는.. 타이핑하여 아이에게 건네주곤 했습니다..
◇◇ 입시 정보공해가 되지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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