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열 썸네일형 리스트형 [읽기 쉽게 풀어쓴 현대어판 햄릿 리뷰] '오셀로', '리어왕', '멕베스'와 함께 4대비극으로 불리면서 일반 대중들에게 가장 사랑받고 유명한 작품 '햄릿' 알고는 있지만 그동안의 번역본으로는 책으로 읽어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연극으로 본 적은 있지만 정통 희곡 번역본인 이번 '햄릿'은 현대 일반인들이 읽기에도 무리가 없는 정말 읽기 쉽게 풀어쓴 현대어판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 배우들이 무대에서 연기할 수 있는 버전으로 희곡의 형식을 갖춘 이 책은 각각의 주인공들의 인물관계도가 책에 포함되어 있어 읽다가 궁금한 부분이 생기거나 이 사람이 누구였지 싶을 때 그 부분을 찾아가 아! 이런 관계였지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읽기 쉽게 풀어쓴 현대어판이기도 하면서 이해하기 쉽게 번역되어있고 편집과 인쇄본도 읽기 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