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돌 썸네일형 리스트형 [감염병의 역사] 리뷰 흑사병부터 코로나까지 그림과 사진으로 보는 '감염병의 역사' 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 책은 펜데믹 지침서로 아주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비퍼 코로나 vs 애프터 코로나로 나뉘어지는 듯한 지금 이 시대에 이 책이 나와서 너무 반갑고 좋습니다. 이 책의 가장 좋은 점은 판형이 커서 각 감염병의 백과사전 처럼 목록별로 그림과 사진, 도표 등이 함께 최대한 자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잘 정리가 되어 있어서 성인이나 고등학생 뿐만 아니라 초등학생들도 그림을 중심으로 잘 읽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감염병의 역사와 함께 제게 가장 와닿았던 부분은 그 감염병을 치료하고 정복하고자 최선을 다해 감염병의 최전선에서 목숨을 걸고 싸워준 위대한 의사들과 과학자들의 고군분투였습니다. 아무도 질병에 대한 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