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에 빠진 뇌과학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독에 빠진 뇌과학자] 리뷰 13살에 시작한 술부터 아빠와 함께 먹은 저녁식사에서 "나는 네가 좀 행복했으면 좋겠다" 라는 말을 듣고 중독에서 빠져나오기를 결정했던 저자의 이야기는 생생하게 와닿는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중독이라면 약간의 카페인 중독만 갖고 있는 저로서는 사실 세상에 이렇게 많은 중독 약물과 천연이라고 믿고 있는 것들 중에도 너무나 많은 위험 물질이 있음이 우선 놀라웠습니다. 실제 거의 모든 이세상 중독 물질을 경험한 것 같은 저자가 그 중독을 이겨내고 신경과학자가 되었다는 것이 정말로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현대인은 두 종류로 나누어져서 마약을 한 사람과 할 사람이라는 전제도 너무 두렵게 생각되었지만 한번 시작하면 그토록 무서운 중독이 된다는 것을 책을 읽으면서 간접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쳅터에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