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의 미래
오래 된 집을 순례하다 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 책은 우리가 사랑한 오래된 옛집을 순례할 수 있도록 정갈한 사진을 보여줍니다. 김명관 고택, 선교장, 임리정, 설선당, 남간정사, 소쇄원, 운현궁, 도산서당 등 집은 지붕이 있고, 바람을 막아주고, 비를 피하는 공간이라는 의미 외에도 자기의 완성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저자는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곳은 집이다. 우리의 발을 떠나도 마음이 떠나지 않는 곳이 집이다." 라고 말한 미국 소설가 올리버 웬들 홈스의 말처럼 집은 생각으로 짓는 것이고 모든 집은 그래서 의미가 있다는 저자의 생각은 저와 비슷합니다. 홍익대 건축학과 동문인 두 사람인 임형남, 노은주님은 함께 '가온건축'을 운영하고 있는 부부입니다. 이번에 책도 함께 낸 것을 보니 드물게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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