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무가 생명이다] 리뷰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나무는 생명이다 나무가 생명이면서 동시에 다른 생명을 살게 도움을 주는 고마운 존재이다 나무가 지켜주는 선 안에서 인간은 존립할 수 있는데 인간은 왜 나무를 함부로 대하고 살아있는 생명으로 존중하지 못하는가 이 책은 아마도 그런 의도로 쓰신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책을 받아보기 전에는 이 책은 환경 관련 자연도서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이오장 시인님의 나무를 연작시로 모아서 낸 나무가 주인공인 시집입니다. 세상에 이렇게 다양한 나무 종류들이 있었는지 시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익숙한 이름의 나무를 주제로 쓴 글들이 아 그러네, 이 나무가 그렇지 하는 시도 있었고 오 이런 이름의 나무도 있었구나 나는 잘 모르지만 이 나무는 이런 특성이 있겠구나 시로 나무를 배우는 것도 재미있었고 이 나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