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미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격예술] 리뷰 . 붓으로 금기를 깨는 예술가가 전하는 삶의 카타르시스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 책은 무엇을 위하여 삶을 견디는가에 대해 의문으로 시작해 금기를 깨면 편안해진다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이 내 것이다 라고 말하는 저자는 자신이 왜 한글 서예가가 되었는지 들려주고 기회를 말하는 것도 예술이라고 하면서 사랑은 내 욕심을 빼는 것이라고 하면서 사람에 대한 최고의 욕심은 서로 잊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서로를 알아보는 말 없는 대화가 황홀하다고 말하면서 당당하고 뻔뻔해져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집이 세상에서 가장 자유로운 곳이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와 내려놓는 연습의 중요함, 세상이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것은 오리혀 멋진 일이라고 합니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서화예술을 전공한 저자는 공모전이나 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