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와 평안의 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위로와 평안의 시] 리뷰 때로는 책의 제목이 위로가 되는 때가 있습니다. 위로와 평안이 그 어느때보다도 필요한 시기에 위로와 평안이 될 만한 시들이 모여있는 시집이라니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실제로 한 장 한 시 읽어보면서 낯익은 시들에 위로와 공감을 받았습니다. 중학교때 예쁜 노트에 적어가면서 읽었던 시 낡아진 시집속에서 밑줄치며 읽었던 시 고등학교 국어시간애 외웠는데 아직도 기억에 남는 시들 여전히 시에는 힘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시들이 어렵지 않고 서정적인 느낌이어서 무방비로 읽다가 울컥하게 되는 시도 있습니다. 제게는 여러 시가 그러했습니다. 시를 사랑하던 시절의 저 자신이 떠올라 그래서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시로 위로 받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목차 프롤로그_ 시는 마음의 본향이다 제1부. 한국 시, 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