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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와 평안의 시] 리뷰

 

때로는 책의 제목이 위로가 되는 때가 있습니다.

위로와 평안이 그 어느때보다도 필요한 시기에

위로와 평안이 될 만한 시들이 모여있는 시집이라니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실제로 한 장 한 시 읽어보면서

낯익은 시들에 위로와 공감을 받았습니다.

중학교때 예쁜 노트에 적어가면서 읽었던 시

낡아진 시집속에서 밑줄치며 읽었던 시

고등학교 국어시간애 외웠는데

아직도 기억에 남는 시들

여전히 시에는 힘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시들이 어렵지 않고

서정적인 느낌이어서

무방비로 읽다가 울컥하게 되는 시도 있습니다.

제게는 여러 시가 그러했습니다.

시를 사랑하던 시절의 저 자신이 떠올라

그래서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시로 위로 받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목차

프롤로그_ 시는 마음의 본향이다

 

제1부. 한국 시, 내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너를 위하여_ 김남조

수선화에게_ 정호승

개여울_ 김소월

한계령을 위한 연가_ 문정희

가을의 시_ 김옥림

추억_ 조병화

그 여자네 집_ 김용택

꽃씨를 거두며_ 도종환

서시_ 윤동주

풀꽃 · 1_나태주

사평역에서_ 곽재구

꽃_ 김춘수

즐거운 편지_ 황동규

산책_ 조병화

지울 수 없는 얼굴_ 고정희

빈집_ 기형도

섬_ 정현종

무명도_ 이생진

우리가 물이 되어_ 강은교

편지_ 김남조

해가 산마루에 저물어도_ 김소월

행복_ 유치환

향수_ 정지용

별 헤는 밤_ 윤동주

갈대_ 신경림

가정_ 박목월

내가 만난 사람은 모두 아름다웠다_ 이기철

물가에서의 하루_ 천양희

편안한 사람_ 문정희

섶섬이 보이는 방_ 나희덕

처음 가는 길_ 도종환

메밀꽃_ 김옥림

다시 자장면을 먹으며_ 정호승

세상의 길가_ 김용택

여보! 비가 와요_ 신달자

풀잎_ 박성룡

 

제2부. 세계 명시, 내게로 와서 사랑이 되었다

걸어보지 못한 길_ 로버트 프로스트

지금 하십시오_ 로버트 해리

행복해진다는 것_ 헤르만 헤세

그대는 나의 전부입니다_ 파블로 네루다

당신의 사랑입니다_ 라빈드라나드 타고르

성공이란_ 랄프 왈도 에머슨

청춘_ 사무엘 울만

너는 한 송이 꽃과 같이_ 하인리히 하이네

산비둘기_ 장 콕토

나무_ 알프레드 조이스 킬머

아버지의 기도_ 더글러스 맥아더

바로 나이게 하소서_ 수잔 폴리스 슈츠

험한 세상 다리가 되어_ S. A 갈푼겔

삶이 그대를 속이더라도_ A. S 푸슈킨

찬바람이 그대에게 불어온다면_ 로버트 번스

이런 사랑_ 버지니아 울프

내가 만일_ 에밀리 디킨슨

손으로 붙잡듯이 심장으로 잡으리_ 라이너 마리아 릴케

당신이 날 사랑해야 한다면_ E. B 브라우닝

우리의 사랑을 생각할 때면 나는 아직도 후회하고 있습니다_ 구스타보 베케르

첫사랑_ 요한 볼프강 본 괴테

미라보 다리_ G. 아폴리네르

노르웨이 숲_ 폴 발레리

그대여, 사랑해주지 않으시겠습니까_ 로버트 브라우닝

소네트 18_ 윌리엄 셰익스피어

사랑하는 내 당신이여_ 존 밀턴

초원의 빛_ 윌리엄 워즈워드

아름다운 사랑_ 단테

남몰래 흘리는 눈물_ 윌리엄 B. 예이츠

그대가 그리워지는 날에는_ 스템코프스키

헬렌에게_ 에드거 알렌 포

사랑의 기도_ J. 갈로

그대가 나의 사랑이 되어 준다면_ 알퐁스 도데

인생이라는 바다를 건너는 법_ 존 G. 휘티어

인생예찬_ 헨리 W. 롱펠로우

참나무_ 알프레드 L. 테니슨

가던 길 멈춰 서서_ 윌리엄 헨리 데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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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