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서로따뜻하게놓아주는법을배웠다 #전우주 #프로방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린 서로 따뜻하게 놓아주는 법을 배웠다] 리뷰 너무 예쁜 시집입니다. 시의 제목들을 이어서 서평을 써보아도 좋을듯하여 언어의 유희를 펼쳐봅니다. 그래서 사랑이 된다면 그리워서 서둘렀습니다. 바람이 내려 앉는 날 졸업식에서 우정을 확인합니다. 봄길에 들리는 워낭소리 마음 속에 꺼내야 봄이다 라고 말해도 여전히 내 사랑은 삽질인가요? 그날 오후에 하얀 목련이 진다 누구나 저녁은 온다 순간 모든 것은 거사에 달렸지요. 바다에 빠진 시를 건져오면 미완의 곡처럼 아직은 연약하지만 우리가 만든 바다 이름은 사랑이었습니다. 그렇게 내 봄은 친히 너를 간호해준다 우리 사라은 앞으로 쭉 션샤인 하기를.... 가을은 눈먼 천지삐까리 가슴이 가을 한통 넣어 놨습니다. 캬~ 뜬구름이 아닌 소망입니다. 항상 저기에 있는 것, 그것이 사랑일까요? 가을도 지하철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