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무게로 안느끼게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랑을 무게로 안느끼게 신기하게도 이 책을 읽고 있는 동안 티비를 보게 되었는데 유재석의 '유퀴즈'에 박완서님의 큰 따님이신 호원숙 작가님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사랑이 결코 무게로 느껴지지 않기를 세상에서 가장 편하고 마음 놓이는 곳이기를.....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이 글은 큰 소리를 안쳐도 억울하지 않을 만큼 꼭 그만큼만 아이들을 위하고 사랑하리라는 게 내가 부모로서 내가 지키고자 하는 절도라고 하신 박완서 작가님의 이야기를 비롯하여 너무나 와닿는 소제목을 달고 있는 에세이 모음집입니다. 눈에 안보일 뿐 있기는 있는 것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 사랑을 무게로 안느끼게 라는 큰 주제로 묶여진 다양한 에세이들은 글 마무리에 그 글이 쓰여진 연대가 기록되어 있어서 그 시대를 지나온 제가 읽으면서도 더 가깝게 느껴졌습니다. 마음속..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