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석출판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Demian 데미안 SET (한글판+영문판) '태어나려는 자는 누구든 세계를 부숴야 한다. 새는 신을 향해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다.” 독일의 국민작가 헤르만 헤세의 대표작 '데미안' 그의 영혼이 깃든 자전적 소설로 평가받고 있는 이 책은 처음 읽었던 중학생 시절을 떠오르게 합니다. 지금 생각하면 온 세상의 고민은 다 알고 있는 것처럼 생각이 많았던, 특히 생과 사에 관심이 많았던 그 시절에 저에게 이 책은 해답을 주기도 했습니다. "새는 알에서 빠져나오려고 몸부림친가.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누구든 세계를 부숴야 한다. 새는 신을 향해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다.” 아브락사스 라고 가만히 소리내어서 말없이 발음해보던 그때의 제가 떠오릅니다. '청소년들을 위한 성경' 과도 같은 성장소설이라는 이 책은 '에밀 싱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