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있나요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있나요 제11회 브런치북 대상 수상작인 이 책은 무려 8800편의 작품 들 중에 '면접관 일기'로뽑힌 시드니 작가의 이 첫 책은 저에게도 아주 기쁨과 설레임으로 다가왔습니다. 생애 처음으로 면접관이 된 저자가 일주일 동안 인재개발원에서 지내며 몇백 명의 지원자들을 만나고 경험하며 느낀 점들을 기록한 책의 내용이 참 유쾌히고 재미있게 읽혀집니다. 면접관이 된 어느 평가자의 이야기이자, 한 인간의 성장사로 읽히기도 하는 이 책은면접관들은 그저 냉정한 얼굴로 속 마음을 들키지 않으면서 매의 눈을 하고면접에 참여하는 사람들 중 누구를 뽑을까 마음으로 정해야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했는데요.이 책을 읽다보니 면접관도 결국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좋았습니다.저자는 어떤 지원자들이 면접관에게 매력적인지, 또 면접관은 지원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