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심씨의 인생 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길심 씨의 인생 여행] 리뷰 . . 너무 늦지 않은 때에 엄마에게로 떠난 여행 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 책은 책방의 매니저로 살면서 네어버 블로그와 카카오 브런치에서 글을 쓰던 전난희씨의 책입니다. 책제목 길심씨는 그녀의 어머니 책 속에는 그녀의 아버지 성수씨 이야기도 나옵니다. 전남 영양, 엄마에게로, 시골로, 자신의 어린 시절로 돌아가 그 시절의 어머니, 아버지를 다시 만나기도 하고 도시 생활하느라 두고온 자신과 해후하기도 합니다. 이 책의 좋은 점은 작은 에피소드마다 구분되어져서 있어서 또 책도 가볍고(내용이 아닌 책 그 자체) 들고다니면서 읽기에도 너무 좋습니다. 아무 쪽이나 딱 펼쳐서 봐도 좋고 그래도 주인공이 많지 않은 책이니 ㅋ 맥락이 잘 잡혀서 좋습니다. 부러운 점은 어머니, 아버지가 살아 계시다는 것 어머니가 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