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처음 시작하는 논어] 리뷰 배우고 익히면 즐거움이 터진다는 지혜가 꼬리를 무는 인생 공부 책 처음 시작하는 논어를 읽었습니다. 한 번쯤 논어를 읽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너무 어렵지 않고 너무 딱딱한 번역이 아닌 조금은 만만한 그래서 더 와닿는 논어 책이었어요. 옛날 공자님 말씀을 현대식으로 풀이해주고 일화를 들려주고 한자로도 기록해주는 방식이어서 10대 청소년들도 읽기 쉬운 책으로 느껴졌어요. 무려 공자님 말씀이라니 지루하고 진부하게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현대에도 여전히 유효하고 쓸모가 있음이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제일 와닿았던 구절은 다음의 세 개입니다. 세 번 생각한 뒤에 행동한다 (삼사이후행 三思而後行) 가까이 있는 자에게는 기쁨을 주고 멀리 있는 자는 찾아오게 하라 (近者說遠者來 근자열원자래 (정치가)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