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식사합시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같이 식사합시다 강원도 평창에서 태어나 스물 세살에 노무현을 만나 함께 꿈을 꾸었다는 남자 문명사와 세계 질서, 미래 산업과 기술에 관심이 많으며 현재 국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는 이 남자의 책 '같이 식사합시다'는 이미 ' 이광재 독서록'이나 '대한민국 어디로 가야 하는가' '노무현이 옳았다', '세계의 미래를 가장 먼저 만나는 대한민국', '중국에게 묻다'를 쓴 작가님이어서 그런지 책이 잘 읽히는 편입니다. 이 책을 말썽꾸러기 아들을 변함없이 지켜주시는 아버지 이강원님과 어머니 연명순 님께 바친다는 책의 시작부터 뭉클합니다. 음식과 요리, 식당, 정치는 비슷한 점이 많고 잘하는 사람이 있고, 잘 먹는 사람이 있으며, 잘 설명하는 사람이 있다는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다만 정치와 음식이 같으면서도 다른 점이 하나 있다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