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서재 썸네일형 리스트형 [쇼호스트 엄마와 쌍둥이 자매의 브랜드 인문학] 리뷰 쇼 호스트 엄마 이서씨와 두 딸 (전혀 다른 취향을 가진 쌍둥이지만 쌍둥이 같지 않은) 현서와 은서의 이야기입니다. 두 명 중 나는 어느 쪽 딸에 가까운가 생각하면서 이 책을 읽었습니다. 명품을 소비하고, 간직한다기보다는 소유하고, 또 중고마켓에 다시 재거래하는 젊은10대와 20대의 소비 패턴과 요즘 브랜드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됩니다. 착한 소비라고 불리우는 친환경 아이템들도 의외로 고가로 팔리는 것에 대한 이유와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신조어처럼 거의 알기 어려운 패션 아이템들을 각주처럼 알게 해주어서 패알못인 저도 큰 부담없이 책을 읽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의류나 경영트랜드, 소비패턴 등에 대한 설명과 동시에 개인의 퍼스널 브랜딩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