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승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산책길] 리뷰 탁승관 시인이 직접 찍은 사진을 시와 함께 담아 위로와 희망의 메세지를 보내는 시집입니다. 큰 따님이 쓰신 편지글로 시작되는 이 시집은 병마를 이겨낸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 애틋한 마음으로 독자를 이끌어줍니다. 함박꽃 오월의 향기 예쁜 꽃길 다가오는 사랑 삶의 향기 심장에 피는 꽃 함께라는 길을 걷다 햇살 내리는 시간 시의 제목만으로도 위로와 평안이 되는 시와 사진들을 가만히 들여바보고 있으면 누군가 작은 선물을 살며시 보내준 듯한 느낌이 듭니다. 벌써 3번째 시집이라는 '산책길'은 우리의 인생에서 산책이 주는 의미와 오롯한 산책길을 누군가와 동행하는 느낌이 듭니다. 단풍이 색색으로 물들기 시작하는 지금 오래 된 친구와 함께 걷거나 이미 가족이 된 배우자와 함께 조용한 시골길을 걸어가는 느낌을 주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