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라는 코트위에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생이라는 코트위에서] 리뷰 약력이 이렇게 다양한 분의 자서전을 읽는 다는 것은 특히 이렇게 두꺼운 책을 읽는다는 것은 사실 큰 각오를 필요로 하는 일이었습니다. ㅎ 하지만 생각보다 잘 읽히는 책이었고 다행스럽게도 글도 잘쓰시는 분이라 농구에 대해서는 거의 문외한인 저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신기한 점은 운동선수였으면서도 연세대 정외과에 입학 시험을 쳐서 입학하셨고, 오전에는 꼭 수업을 들으셨다는 분 농구에 관련된 책도 많이 읽고 쓰셨다는 분 지도자로 일하실 때나 대학에서 일하실 때도 항상 최선을 다하신 분 확실히 성공하는 분은 무엇인가가 다른것 같습니다. 호기심 많은 작가님이 평생 본인의 일을 스스로 결정하고 해결해나가도록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한 인사로 끝맺는 이 책은 무려511페이지입니다. 다행히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