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살사처럼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생은 살사처럼 친구 한 명이 언젠가부터 살사 춤에 빠져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좀 놀라웠습니다. 살사에 무슨 매력이 있을까 생각이 되었지요. 이 책의 저자 정석헌님은 2019년에 살사에 입문한 5년 차 살사인이라고 합니다. 일주일에 두 번 살사를 추며 삶의 에너지를 충천한다는데요. 자신이 사랑하지 않거나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것은 자신에게 어떠한 영향도 주지 못한다고 믿으며 춤 출 때 가장 진실한 사람이 된다고 합니다. 이전에 지은 책으로 '책 제대로 읽는 법'이 있으니 이분이 추구하는 삶의 방식이 어떤 것일지 알것도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11월, 누군가에게는 겨울이겠지만 저에게는 두번 째 봄입니다. 살사에서 배우는 기본 에티켓 중에 삶에도 해당되는 것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상배방을 00님이라고 부르는 것 섣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