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내일이면 좋겠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이 내일이면 좋겠다 이 책을 읽은 느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요?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스위스저도 예전에 한 번 가보고는 언젠가 스위스에 딱 한 달만살아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만큼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저자와 엄마, 아빠가 떠나는 엄마의 마지막 여행지, 스위스입니다.아직은 우리에게 낯선 존엄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한 번 읽기 시작하면 중간에 멈추기가 아주 힘이 드는 책이자중간중간에 크게 쉼호흡을 해야하는 무게를 지닌 책입니다.그러나, 너무 슬프지만은 않은 가끔 혼자 가만히 웃게도 되는글의 맥락이 저는 너무나 좋았습니다. 35살의 나이에 아빠와 영영이별한 저같은 사람에게이 책은 많은 것을 돌아보게 하고, 생각할 화두를 제공합니다.책 표지와 글의 내용은 너무나 따스하고 아름다운 결을 가지고 있어서너무 슬플까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