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 헤밍웨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인과 바다] 리뷰 1954년 노벨문학상 1953년 퓰리처상 헤밍웨이가 쓴 최고의 이야기 이보다 더 좋을 수도 이것과 다르게 쓸 수도 없는 아름다운 걸작이라는 호칭에 알맞는 노인과 바다를 다시 읽었습니다. 중학교 시절에 읽었던 노인과 바다의 느낌은 ㅋ 아니 왜? 물고기는 과연 어디로? 물고기 잡는게 그렇게 중요해? 였던 것 같습니다. 이제 다시 읽는 노인과 바다는 제가 점점 노인과 가까운 나이가 되어가서 그런지 한결 평안하게 한결 묵묵하게 한결 담담하게 읽혀졌습니다. 실제로도 헤밍웨이가 쿠바의 수도 아바나 근처에서 청새치 낚시를 하면서 구상한 작품이라니 저도 언젠가 어촌에 머물면서 바다 이야기 사람이야기 한 번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비린내를 싫어해서 일주일 이상 머물수 있을지 모르겠지만요.) 거대한 물고기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