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시로 태어나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법정 시로 태어나다 그대의 삶은 한 편의 시와 같도다! 시처럼 살고 꽃처럼 향기를 남겨라 법정 스님의 말씀들이 시가 되어 돌아왔네요. 삶 자체가 시처럼 사셨고, 죽음조차도 시처럼 떠나신 아름다운 스님 법정 스님의 죽비같은 말씀이 그리운 시대에 그분의 말씀을 시로 만나니 그지없이 반갑습니다. 삶을 마치 소유물처럼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는 그 소멸을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라고 말씀 하신 스님 생명을 가득 품은 말씀들이 환희의 시로 태어났음을 알 수 있습니다. 차에만 향기가 있는 것이 아니라 시에도 삶에도 향기가 있다. 가슴에 녹이 슬면 삶의 리듬을 잃는다. 시를 낭송함으로써 항상 풋풋한 가슴을 지닐 수 있다. 사는 일이 곧 시가 되어야한다. 피어 있는 것만이 꽃이 아니라 지는 것 또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