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현대미술 썸네일형 리스트형 또 다른 현대미술 진짜 예술가와 가짜 가치들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 책은 요즘 예술, 진짜 모르겠다. 자꾸 다니다보면 언젠가는 알겠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를 포함 대부분의 현대 사람들은 왜 현대미술을 어렵고 난해하다고 느끼는지 예술을 대하는 자세를 결정짓는 건 작품일지 관람객일지 아니면 그것을 둘러싼 시장 논리일지에 대해서 이 책은 문제를 제기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현대미술처럼 새로운 것을 향해 나아가는 것만이 진정한 예술이라 할 수 있을 것인가? "우리는 언제까지 현대미술의 사기를 참아야하는 걸까?" 이 근원적인 질문이 이 책을 관통하는 생각입니다. 20세기 미술사를 재발견하는 유일한 책으로 이야기되는 이 책은 그래서 미술사에 숨겨진 불편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