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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북스

[지금의 나를 있게 해 준 것들] 리뷰 지금의 나를 있게 해 준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이 책은 다수의 저자들이 참여하여 다섯개의 테마로 글을 쓴 책이라 더 잘 읽혀지면서 동시에 각자의 생각을 다양한 각도로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존재를 쓰는 방법: 감사 우리에게 말 걸기: 글쓰기 내 그대를 생각함이: 엄마 인생의 좌표: 태도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어: 사명 잘 살아낸 일상 속에서 찾아낸 단어 하나하나를 열쇠 삼아 내 삶을 글로 풀어내는 행위, 이것을 우리는 '기적'이라 한다는 말속에는 여러가지 좋은 의미들도 들어있지만 잘 살아낸다는 것이 얼마나 많은 노력과 고통을 필요로 하는 것인가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보게 합니다. 유아교육 25년차인 상담심리사 경수경님 유치원교사에서 원장까지 30년 + 교회주일학교 교사 30년 김경아님 특수교사과.. 더보기
[인생이라는 코트위에서] 리뷰 약력이 이렇게 다양한 분의 자서전을 읽는 다는 것은 특히 이렇게 두꺼운 책을 읽는다는 것은 사실 큰 각오를 필요로 하는 일이었습니다. ㅎ 하지만 생각보다 잘 읽히는 책이었고 다행스럽게도 글도 잘쓰시는 분이라 농구에 대해서는 거의 문외한인 저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신기한 점은 운동선수였으면서도 연세대 정외과에 입학 시험을 쳐서 입학하셨고, 오전에는 꼭 수업을 들으셨다는 분 농구에 관련된 책도 많이 읽고 쓰셨다는 분 지도자로 일하실 때나 대학에서 일하실 때도 항상 최선을 다하신 분 확실히 성공하는 분은 무엇인가가 다른것 같습니다. 호기심 많은 작가님이 평생 본인의 일을 스스로 결정하고 해결해나가도록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한 인사로 끝맺는 이 책은 무려511페이지입니다. 다행히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