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향한 내 하나의 마음 썸네일형 리스트형 널 향한 내 하나의 마음 평생 금융만 해온 저자가 과연 시인이 될 수 있을까?어느 날 갑자기 저자에게 열린 시의 세계에 대해 알고 싶어졌습니다.35년 금융외길을 걸어온 최해용님의 시는 복잡한 암호를 입력하고 주문을 외워야만 열릴 것 같은 시의 세계로 통하는 문이 스르르 열렸다고 합니다.공군에 복무하던 둘째 아들이 코로나에 심하게 걸려 고통스러워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며가볼 수 도 없는 통제된 상황에서 아들의 쾌유를 바라며'무사무탈'이라는 시를 처음 썼다는 저자는 아빠로서 애타는 마음을 달래려시를 쓰기 시작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자신 안에 묻혀 있던 감성이화수분처럼 터져나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시도 3부에 쓰여진 사랑하는 가족을 생각하며 쓴 시들이 가장 마음에 남습니다.엄마의 화단, 내 사랑 나의 사람빙부 49개 막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