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행복을 촬여하는 방사선사입니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는 행복을 촬여하는 방사선사입니다 '잘 지내?'라는 친구의 카톡 안부묻기에 대한 대답으로 잘 지낸다의 기준치를 낮게 하면 잘 지낸다는 답을 한 저자는 10년 가까이 병원 직원과 환자를 겸임하면서 평균이하의 체력으로 평균 이상의 행복감을 느끼게 된 한 가장의 이야기가 나에게도 위로가 되어주면서 이렇게 표현을 잘하는 이가 방사선사가 된 이유를 어쩌면 알 것도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당신은 지금 잘 지내고 계시나요?' 이런 생각을 계속 하게 됩니다. 나는 행복을 촬영하는 방사선사입니다 라는 책은 그래서 어쩌면 행복을 전하는 전도사님 같은 역할을 해줍니다. 로비에 성당이 있는 빅5급 종합 병원, 가톨릭대학 서울성모병원 치에서 근무하는 치과 방사선사인 저자가 글을 읽는 것만큼 쓰는 것도 좋아해서 정성을 눌러 담아 담백하게 써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