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날엔 사랑을 지어 먹어야겠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리운 날엔 사랑을 지어 먹어야겠다 '때로 어떤 사랑은 맛으로 기억된다'우리는 보통 엄마를 떠올릴 때 주로 맛있는 음식으로 기억합니다.그리운 날엔 사랑을 지어 먹어야겠다는 저자는엄마의 밥상에서 내가 배운 것들이라는 주제에 맞게맛있는 음식들에 관한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나새이콩가루국, 오이매까물국수, 갱시기죽, 배추적, 양념고추부각저는 처음 들어보는 간식들도 있습니다.자신을 만들고 채우고 키워낸 스무 가지의 소박한 음식 이야기 속에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한 그리운 기억이 되살아나는 책입니다. 저자는 마음에 새겨진 음각의 무늬를 가만히 들여다보고 그것을 글로 옮길 때 담백한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합니다. 책의 내용들은 마음이 짠해지는 와닿는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그 밥상에서는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다싸우자! 이놈의 세상아!그 자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