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차시험 일정이 다가오고 있네요.
남자 일반 면접응시자가 280명이나 되는군요.
최종합격생이 80명이니 추합이 많이 돌아도
100명정도의 2차응시자가 불합격될거 같습니다.
일정을 꼼꼼히 읽어보니
올해는 면접 중요성이 더욱 커질거 같습니다.
확실한 건 아니지만 작년보다 면접시간
면접종류가 더욱 섬세해지고 실제 변별력을
면접에 둘 듯합니다.
최종 사정에 면접비중을 10프로나 둔다고 명시해놓았네요.
새로 생긴 적성검사도 결국 면접과 맞물려
경찰대에 꼭 올 사람인지를 보려는 거 같습니다.
첫날 체력검사를 통해서
악력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100미터 달리기 1000미터 달리기
합격자들만 둘째날 면접을 집중적으로 하는 일정이네요.
우선은 체력검사에 꼭 합격할 수 있도록
준비가 필요할듯합니다.
오래달리기 말고는 한번씩 기회를 더 준다니
당황하지 말고 한번 더 도전하는 것도 알려주세요.
경찰대 운동장을 평일 주말 모두 6시까지 개방한다 하니
한번쯤 가서 살펴보고 연습해보는것도 괜찮겠네요.
지방에 살면 전날 미리 신청만하면 재워준다니 알아보시구요.
8시40분이 등록마감시간이니 늦지않게 하시구요.
경찰대는 시간이 생명입니다.
1분만 늦어도 돌려보냅니다.
수험표.신분증.컴퓨터사인펜.수정테이프.볼펜
운동복.세면도구.속옷.양말..그리고 끈달린 운동화
식사비도 필요합니다.
자소서 작성시간이 있습니다.
미리 한번 써보고 가면 좋습니다.
뭐라고 써야할까요?
경찰대에 뼈를 묻는다...
체력검사에서 15%정도 탈락한다 합니다.
면접점수는 실제 최종사정에서 아주 큰 영향력을 가집니다.
자소서는 면접준비의 시작이겠지요.
적응할 수 있는지가...아주 중요합니다.
수험생들의 행운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