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미래를 내다보며 아이를 키우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맞게
디지털 시대, 부모의 혁신이 내 아이의 미래를 만든다는 주제를 담고 있어서
실제로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2025년부터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디지털 교과서가 단계적으로 도입, 확대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 글을 읽고 리뷰를 준비하는 동안 어쩌면 전면 도입이 아닌 다른 형태로 확대될 것 같기도 합니다만)
교육 환경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려는 노력이기도 하고,
미래 세대의 학습 방식을 혁신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어느 시점에 전면적으로 도입되어 전체 학교에서 학생들이 교육받게 될 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이제 앞으로는 디지털 기술과 AI가 교육 환경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앞으로의 학교나 학원에서조차 교육은 더 이상 모든 아이를 하나의 틀에 맞춰 동일하게 가르치는 방식으로는
지속 가능한 교육을 기대할 수 없을 것입니다.
많은 교육학자와 미래학자들이 이야기하듯이 앞으로는 분명히 인공지능 기반의 개인 맞춤형 교육이
전면적으로 시행될것이며, 각 학생의 잠재력을 최대로 발휘하도록 도와주어야할 것입니다.
기술의 발전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니 진정한 미래 교육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 아이들이 시대의 흐름 속에서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는 데
초점이 맞춰져야 합니다.
이 책은 이러한 전면적 변화의 시대에서 부모가 어떻게 자녀를 미래형 인재로 성장시킬 수 있는지
그에 대한 아주 실질적인 방법을 제공해주는 책이어서 매우 유익합니다.
AI와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인해 더욱 중요해진 자기 주도적 학습과 협업 능력,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구체적인 방안을 소개해주고, 아이가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마음의 근육을 단련하는 방법도
제안해주어서 더욱 의미가 큰 책입니다.
이 책은 뉴노멀 시대에 맞는 자녀 교육법이 필요한 부모들에게 좋은 가이드북이 되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