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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 유라시아 인문여행

 

 

 

대륙의 역사와 문화를 찾아서라는 부제가 달려 있는 이 책은

단 한 권의 책으로 북방 유라시아 대륙을 속속들이 어느 정도는 알 수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자 북방 유라시아 전문가 이재혁 교수의 대중성과 전문성을 두루 겸비한 ‘여행 인문학’에 관한

이 책은 북방 유라시아 전역을 직접 발로 뛰고 경험한 여행담을 통해

보다 재미있고 실질적인 역사와 정보를 전해줍니다.

갖가지 오해가 난무한 북방 유라시아 대륙에 대해서 저자인 이재혁 교수가 전하는

정확한 진단과 재미있는 이야기들은 북방 유라시아 인문학에 문외한인 저 같은 사람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읽을 읽다보면 어느새 그 나라에 가 있는 자신을 느끼게 될듯합니다.

북방 유라시아 대륙의 숨은 역사와 문화와

저자가 사랑한 유라시아, 대륙 여행기로 크게 1부와 2부로 나누어

북방 유라시아 인문여행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언론사의 러시아 주재 기자로부터 시작하여 30여 년간 학자로서

북방 유라시아 대륙의 문화와 역사를 연구하고

부산의 (사)유라시아교육원에서 '여행인문학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중인

북방 유리시아 전문가 이재혁 교수의 생생한 여행인문학이 궁금하다면

연말에 꼭 한 번 읽어보시면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