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오늘을 잘 살고 싶은 너에게 들려주면 좋을듯한 이 책은
"너무 빨리, 멀리, 위험한 곳으로 흐르지 않도록 마음을 잘 보듬자."
라는 메시지를 전해줍니다.
삶이 버겁다고 느끼는 당신에게
과거에 얽매여 힘들어하는 당신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긍정'을 전하는 이 책은
내 삶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도록
내 주변을 힘껏 사랑할 수 있도록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할 수 있도록
우리 자신을 위한 '긍정' 한 스푼을 건네주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자신의 삶에 위로가 필요한 우리에게 따뜻한 문장을 건네주는
김유영 작가의 8번째 에세이인 이 책은
느려도 괜찮다고, 열심히 산 하루가 모여 더 나은 내일이 될 거라고 이야기해줍니다.
'나이테처럼 둥글고 쭉쭉 뻗어 올곧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읽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작가이자 심리상담사인 저자가 한때는 염세주의자로 방황하다가
삶과 사람 그리고 자연이 알려주는 사랑의 본질적 의미를 깨달으며
긍정주의자로 변했다고 합니다.
저자의 긍정에 관한 이야기가 필요한 분들은 한 번씩 읽어보면 좋을듯합니다.